관악산36 염불사의 보리수나무(2023.06.14) 6월 14일(수) 오전 영화초등학교 국화향기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에 오니 오후에 크게 할일이 없어 마음먹고 산행을 나서기로 한다. 점심을 먹자마자 짐을 챙겨 관악산으로 나선다. 가면서 행선지도 결정할 요랑이다. 결과로 본 오늘의 행선 : 사당동 집- 까치산 - 낙성대역 4번출구 - 2번 마을버스 -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 제4야영장 - 삼성산 거북바위 - 삼막사 - 염불사 - 안양예술공원 - 2번 마을버스 - 안양역 - 가산디지털역 - 남성역 - 귀가 까치산을 넘어 걸어서 낙성대역 4번출구 옆 2번 마을 버스로 서울대학을 가로질려 가려고 한다. 빈 평상에 누워 명상에 한참 잠겨 여유를 부리고 삼막사(三幕寺) 삼성산(三聖山)에 위치한 전통사찰 제9호인 삼막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한 후.. 2023. 6. 19. 관악산 눈구경 산행(2022.12.26) 오전에 3년만에 처음으로 사우나에 다녀왔다. 입장료가 9000원이다. 예전보다 많이 오른 가격이다. 예전에 얼마였는지 기억도 없다. 정말 깨운한 목욕을 하고 땀도 흘려 상쾌한 이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점심식사후 결심을 한다. 그동안 불어난 체중도 줄이고 올해 겨울 눈덮힌 산을 올라본적이 없어 눈있을 때 한번 산에 오르고 싶다. 아인젠을 챙기고 장갑 등산복 등등 빠르게 준비해도 겨우 14:00에 집을 출발한다. 까치산 정상부에서부터는 눈이 쌓여 있다. 정상부에 16:40에 도착한다. 해가 짧은 시기라 지금 빨리 하산해도 어둠이 내릴 시간이다. 서울대학쪽으로 거의 뛰듯이 내려온다. 어둠이 내리기 전에 공대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마을 버스를 탄다. 온몸이 땀에 젖은 상태이다. 그리고 관악산 정상에 이.. 2022. 12. 27. 관악의 비경과 마애미륵불좌상(2022.12.04) ## 415차 오르그라 (22.12.04) 둘레길 걷기 공지 ## 오르그라 친구 여러분! 잘 지내셨죠?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쳐 우리의 추운 가슴을 더욱 움추리게 합니다. 추우나 더우나, 눈오나 비오나, 우리 오르그라는 가슴 활짝 펴고, 오르고 내리고 걷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1. 산행 일시 : 22.12.04(일) 10시 정각 (시간엄수: 별도 연락없으면 정시 출발) 2. 산행 코스 : 관악산 둘레길 (사당역에서 관음사, 둘레길지나 낙성대역 방향으로 하산) 3. 만남 장소 : 사당역 6번 출구 앞 4. 준 비 물 : 마스크, 겨울 산행 복장, 생수, 산행중 간식(과일,초코바등) 5. 뒤 풀 이 : 낙성대역 부근 옥천민물매운탕 (12:30 예상) 6. 회 비 : 1만원 오르그라 회장 이한기.. 2022. 12. 7. 신림선으로 관악산을 오르다(2022.08.21) 모처럼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다. 꿈에 그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내년에는 꼭 더녀오기 위한 준비를 조금씩 시작한다. 그래서 어제(8월 20일) 가산디지털단지역 마리오아울렛에서 신발을 장만했다. 평소 가장 애호했던 캠프라인 등산화 중에서 볼더라이트 카키색을 선택했다. 오늘 처음 신고 등산하면서 발이 편한지 등등을 점검하려고 한다. 오늘은 집부근 남성역에서 7호선전철로 보라매역에서 신림선으로 갈아타고 관악산(서울대)역으로 가는 신림선을 이용하려고 한다. 신림선으로 관악산가는 것도 꼭 하고픈 일이라 선택했고 이후 산행코스 : 관악산입구 - 제4야영장 - 관악산 정상 - 사당동방면으로 하산하려고 한다. 올해 많은 비로 관악산계곡이 맑은 물로 가득하다.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에 신이 났다. 2022. 8. 21.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