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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11

설전에 관악산 눈꽃 산행(2024.02.09) 만원의 행복] 모처럼 번개공지합니다. *제목 : 관악산 정상의 잔설을 밟으며 *일시 : 2024.02.09(금) 10시30분 *장소 : 사당역6번출구 *일정 : 사당-관악산 정상- 서울대-2번마을버스-낙성대 추어탕집 *주의 : 아이젠 필수. 기타간식 등 [권XX(마르코)] [오전 11:26] 좋아요♡♡ [박XX] [오전 11:28] 치아가 안 좋아서 다음에 함께. [유XX] [오전 11:30] 좋아요 [권XX(마르코)] [오전 11:31] 몸조리 잘하고~ 다음에 봐요!! [배XX] [오전 11:47] 참여합니다ㅡ [김XX(Kim D C)] [오후 1:37] 섬에 있어서 이번엔 못 가겠네요. [이XX] [오전 10:14] 즐건 산행하고 오세요. 같이하지 못해 많이 아싑네요. 오늘본 관악의 이색 바위를 나열.. 2024. 2. 11.
코로나때문에 한 관악산 등산(2023.09.05) 지난 토요일(9월 3일) 저녁에 목이 간질간질하여 잔 기침을 몇번하였더니 집사람이 코로나 검사를 준비해 검사를 한 결과이다. 조금 희미하지만 두 줄이다. 부산하게 코로나를 피해 친정에 온 딸 때문에 걱정이지만 나의 증상은 목만 간질한 정도이다. 월요일 국화향기 정모에도 참석 못하고 답답해서 오늘(9월 5일) 오전 동작보건소에서 PCR검사를 하고 와서 집에서 갇혀있다가 관악산을 돌아오기로 작정을 한다. 13시전에 집을 출발하여 9번 마을버스로 관음사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관음사 위쪽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강남. 멀리 롯데빌딩도 보인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한강은 전망이 너무 좋다. 2023. 9. 5.
관악산 눈구경 산행(2022.12.26) 오전에 3년만에 처음으로 사우나에 다녀왔다. 입장료가 9000원이다. 예전보다 많이 오른 가격이다. 예전에 얼마였는지 기억도 없다. 정말 깨운한 목욕을 하고 땀도 흘려 상쾌한 이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점심식사후 결심을 한다. 그동안 불어난 체중도 줄이고 올해 겨울 눈덮힌 산을 올라본적이 없어 눈있을 때 한번 산에 오르고 싶다. 아인젠을 챙기고 장갑 등산복 등등 빠르게 준비해도 겨우 14:00에 집을 출발한다. 까치산 정상부에서부터는 눈이 쌓여 있다. 정상부에 16:40에 도착한다. 해가 짧은 시기라 지금 빨리 하산해도 어둠이 내릴 시간이다. 서울대학쪽으로 거의 뛰듯이 내려온다. 어둠이 내리기 전에 공대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마을 버스를 탄다. 온몸이 땀에 젖은 상태이다. 그리고 관악산 정상에 이.. 2022. 12. 27.
신림선으로 관악산을 오르다(2022.08.21) 모처럼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다. 꿈에 그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내년에는 꼭 더녀오기 위한 준비를 조금씩 시작한다. 그래서 어제(8월 20일) 가산디지털단지역 마리오아울렛에서 신발을 장만했다. 평소 가장 애호했던 캠프라인 등산화 중에서 볼더라이트 카키색을 선택했다. 오늘 처음 신고 등산하면서 발이 편한지 등등을 점검하려고 한다. 오늘은 집부근 남성역에서 7호선전철로 보라매역에서 신림선으로 갈아타고 관악산(서울대)역으로 가는 신림선을 이용하려고 한다. 신림선으로 관악산가는 것도 꼭 하고픈 일이라 선택했고 이후 산행코스 : 관악산입구 - 제4야영장 - 관악산 정상 - 사당동방면으로 하산하려고 한다. 올해 많은 비로 관악산계곡이 맑은 물로 가득하다.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에 신이 났다.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