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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직생활/신명여자고등학교4

내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1988.06.11) 화양연화[花樣年華] 花樣은 ‘꽃 같은’, ‘꽃 모양’, ‘무늬’ 등의 뜻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또 年華는 세월을 뜻합니다. 花樣年華는 그렇게 보면 ‘꽃 같은 (좋은) 세월/시절’을 뜻하는 것입니다. 대구의 신명여고 재직시절. 30대초반의 나이 결혼하여 첫째와 둘째가 아빠! 아빠! 하던 시절에 어렵게 교육대학원 졸업논문을 발표하고 1987년 8월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만난 지도교수님이 도선생논문이 참 잘 나온 것 같다는 격려에 힘입어, 대한수학회에서 수학교육에 관한 우수논문을 모집한다는 정보를 보고 모집에 응했는 데 시상뿐만 아니라 발표까지하라는 연락을 1988년 5월에 받았다. 그당시 신명여고 교장선생님께서 역사가 온랜 신명여고에서도 자기의 기억으로 정식학회(대한수학회)에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아주 드문.. 2021. 5. 26.
짐을 정리하다 나온 신문 속의 추억(2019.07.13) 1985년 어느 봄날 신명여고와 성명여중 전 선생님들 기념촬영 1984년 결혼후 1년간 떨어져 살았던 우리 부부가 대구 신명여고로 옮겨옴으로서 주말부부가 해소되었다. 그 때의 기억이 소록이 담긴 신명여고 신문인 '신원'이 짐을 정리하다 버릴 파일에서 발견되었다. 잘못했으면 영원히 사.. 2019. 7. 13.
75기 제자와의 만남 지난해 2015년 12월 26일 제자들과 김민호 선생님. 식사후 찻집에서 2016. 3. 4.
76기 3학년3반 모임 지난해 2015년 12월 12일 그리운 제자들과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이제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201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