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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83

재경계성산우회 시산제(2024.03.16) ■재경계성산우회 제330차 정기산행(시산제) 공지■ -산행지: 청계산 -일시: 3.16.(토) 10:30 -집합장소: 청계산 원터골입구 굴다리 맞은편 정자 -산행코스: 원터골-팔각정-매봉-옥녀봉 방면 지나 원형 원점회귀 -준비물: 간식 -회비: 없음(고사 절값으로~) -시산제 장소: 등산로 초입, 팔각정 갈림길 데크 -뒤풀이:봉평막국수(주차 가능) 서초구 청계산로 241-1, 529-9633 2024년 올 한해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재경산우회 시산제를 거행하오니 많은 참석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산제는 늘 하던 남한산성에서 접근성도 좋고 풍광도 좋고 산행도 할 수 있는 청계산으로 정하였습니다. (당일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은 뒷풀이 식당(봉평막국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산행 하실 분은 10시.. 2024. 3. 17.
아! 지리산 3.드디어 천왕봉에 오르다.(2011. 5.12~14) 오늘의 일정(5월 14일(토)) 세석대피소(1박, 5월14일06:00출발)→촛대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08:00 아침식사④)→제석봉→천왕봉(09:00~09:30)→로타리대피소(11:00 점심⑤:라면)→중산리(14:40)→택시나 버스로 진주(16:00)→고속버스로 서울 도착(20:00) 다시 2층 숙소로 돌아가 잠을 청하려니 그게 또 장난이 아니다. 내가 코골이 할 때는 남들이 이런 피해를 봤겠지만 내가 당하니 그게 아니네요. 좌로, 우로 뒤척이다 보니 그래도 어느새 잠이 들었는지... 5. 14. 05:00시. 오늘은 우리 일행이 조금 일찍 기상이다. 아침은 장터목 산장에서 해결 하기로 하고 일단 급하게 출발한다. 간 밤에 깨어서 화장실에 가지 않은 두 친구는 일단 용변부터 처리하고... 지리산에서의 마.. 2024. 2. 18.
아! 지리산 2.노고단에서 세석산장까지! 본격적인 산행(2011. 5.12~14) 오늘의 일정(5월 13일(금) 노고단산장(1박)1507m(5월13일5:30출발)→임걸령(7:00아침식사①水)→삼도봉(9:00)→화개재(뱀사골대피소9:10)→토끼봉1534m(9:40)→총각샘(水)→연하천대피소(水)(11:20)→벽소령대피소(13:30점심②:라면)→선비샘(水)15:30 →세석대피소(17:30 저녁식사③:1박) 새벽 2시부터 일출을 보기위해 몇몇 산꾼들이 조심 조심 움직이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낮부터 마신 술로 비몽사몽간에 숙취에 너부러져 있을 새벽 4시에 우리 일행은 약속이나한 듯 모두 모포를 털고 일어났다. 햇반과 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산장을 나섰다. 노고단으로 가는 길은 막혀있어 멀리서 눈도장만 찍었다. 길옆으로는 잎나고 꽃핀다는 철쭉은 꽃몽우리만 올라와 있었으나 꽃지고 잎난다는 .. 2024. 2. 18.
아! 지리산 1.노고단! 자욱한 안개...(2011. 5.12~14) 지난 2011년(마침 동성고 2학년이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데 나는 2학년 전담이고 교직 통틀어 처음으로 비담임인 나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나의 제안으로 친구들을 수소문하여 지리산 종주계획을 알려주고 팀을 만들었다. 딱 4명 마음에 드는 친구들과의 산행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내블로그에 그날의 추억을 기록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많아서 차선으로 친구가 올린 다음까페에 글을 스크랩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할 수 있는 기능을 아무리 찾아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김중기 박용운 친구의 까페에 올린 글을 중심으로 Ctrl+V, Ctrl+C하는 방법으로 퍼와서 이 글을 쓴다. 동해를 따라 내려오던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방향을 틀어 속리산, 덕유산을 중간에 두고 그 끝에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