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188

아! 공룡능선 5.천불동 계곡(2024.06.20) 설악산 공룡능선(雪嶽山 恐龍稜線)설악산 공룡능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악산 마등령에서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이다.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3호로 지정되었다.개요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의 등 모습과 비슷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2024. 6. 26.
아! 공룡능선 4.1275봉(2024.06.20) 6월 20일(목) 드디어 공룡능선에 도전한다.어제 저녁에 내일을 위해 간단히 한잔하고 그동안의 가뭄으로 오세암 세면장의 물이 철철 넘치지 않아 받은 물로 등목과 사워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이 오세암에 이렇게 한적하게 잠잘 수 있다니 신기할 뿐이다.아침5시 기상하여 씻고 화장실 다녀오고 등등 준비를 해서 내려오니 아침공양준비가 되어있다.정말 고마운 오세암이다. 보살님이 언 물까지 한통씩 준비해준다. 커피까지 마시고 출정사진을 찍으니 06:00이다. 이제 아래지도와 같이 출발이다.△▲△금강산 보다 멋징 설악 종주코스 ▶ 外雪嶽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 -> 소공원 15 Km ▲ 산솜다리(한국의 에델바이스)(학명: Leontopodium leiolepis) 6~7월경 설악산이나 오대산의 높은 .. 2024. 6. 25.
아! 공룡능선 3.만경대(2024.06.19) 오세암에 도착하여 보살님의 안내로 방을 배정받고 저녁공양을 한다.오늘 오세암에는 우리 일행 3명과 다른 1명, 총4명만 들어왔다. 저녁공양을 마치고 법당에서 3배후  우리는 만경대를 향한다. 오세암가는 길 표지판에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된다.만경대(萬景臺)란 '많은 경관[萬景]'을 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이며 전국에 수도 없이 많은 만경대가 있다.도봉산 만경대(서울시 도봉구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 북한산에 있는 고봉으로 북쪽의 인수봉과 백운대·만경대를 합쳐서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의 만경대, 정몽주의 충정이 살아있는 전주 만경대,  서울 청계산의 주봉 만경대, 금강산의 만경대, 평양의 만경대 등등. 그러나 이곳의 만경대설악산 내설악 만경대[雪嶽山內雪嶽萬景臺]강원.. 2024. 6. 24.
아! 공룡능선 2.오세암 가는 길(2024.06.19) 백담사를 돌아보고 바로 오늘의 목표지점인 오세암을 향한다. 아래지도에 보는봐와 같이 영시암에서 오세암방향으로 가면된다.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이다.   13:30백담사 출발 15:00 영시암 도착 영시암[永矢庵]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조선후기 삼연 김창흡이 창건한 암자.역사적 변천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이 1709년(숙종 35년)에 창건해 6년간 머물렀다. 그 뒤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1691년(숙종 17) 설정(雪淨)이 승당과 비각을 중건했다. 1760년(영조 36) 석존불을 개금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주지 이기호(李基鎬)가 중수했고, 1950년 6·25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된 것을 1994년 백담사 주지 설봉도윤(雪峯道允)이 중창했다.내용1709년 ..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