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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34

산티아고에서 만난 사람(2023.06.29) 이렁게 산티아고에서 만난 김준영 양정임씨 부부와의 긴 인연이 이어졌다. 2023년 4월 14일 비야블랑카를 지나며 서로 인사하며 얼굴이 익혀졌고 저녁에 오세브레이로 공립알베르게에서 같이 가던 일본인, 캄차크에서 온 귀인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눔 4월 15일 트리아카스텔라오는 도중에 쉬는 곳에서 짐을 두고 와서 돌아가는 부부를 걱정해주며 아주 가까워졌고 트리아카스텔라의 저녁식사 정보로 도움을 받음 이후 매일 만나고 서로 정보를 주면서 감. 특히 동키정보를 우리가 주어서 부부는 4월20일 우리보다 먼저 산티아고 꼼포스텔라에 먼저 입성했고 다음날 우리가 도착했을 때 기다려서 빨리 완주증 받는 데 큰 도움을 줌. 그리고 4월 21일 산티아고 버스정류소에서 만나고 끝인줄 알았는데, 4월 25일 아침 리스본에서 극.. 2023. 7. 4.
순례길보고회2 부소담악 과 장령산 휴양림(2023.05.24) 수생식물학습원에서 장교장님 사모님이 준비해주신 점심까지 맛있게 먹고(늘 고맙고 감사하다) 즐거운 관광을 한후 다음 장소는 인근의 부소담악이다. 부소담악(芙沼潭岳) / 추소정(湫沼亭)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기암절벽의 자연경관으로 마을 앞을 휘돌아 흐르는 소옥천 주변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700m 길이의 크고 작은 바위 봉우리를 말한다. 부소담악이라는 명칭은 대청댐이 준공되어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추소리의 부소무니 마을 주변 산이 물에 잠겨 '물 위에 떠 있는 산(岳)'이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소무니 마을과 남동쪽으로 뻗은 북쪽 산봉우리가 동물 꼬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꼬리부분에 추소정이라는 정자가 위치한다. 이 일대는 예전부터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 2023. 6. 21.
드디어 무사히 귀국!!!(2023.04.30) 4월 30일 (일) 일정 (마드리드 → 뮌헨 → 인천) 1. 숙소에서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으로 이동 2. MAD 11:55 → MUC 14:25 LH180 3. MUC 15:45 → ICN 5월 1일 09:45 LH718 이렇게 서두러는 것은 탑승수속후 DIVA기계 찾아서 면세서류 신청하기 위해서 입니다. 수고 끝에 현금으로 면세혜택을 받았습니다. 음료수 한잔후 뮌헨행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분정도 걸러서 뮌헨 국제공항 도착했습니다.(기내식 없음) 인천행 비행기를 확인하고 간단히 요기 이렇게 산티아고 순례길을 끝냅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순례길에 많은 기도로 염려해준 아내와 같이 해준 딸래미, 성원해준 사위, 아들 내외, 보고픈 손녀까지 가족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 2023. 6. 18.
순례후 스페인여행9 마지막도시 마드리드(2023.04.28) 4월 28일 (금) 오후일정 (마지막 도시 마드리드로 간다) 1. 그라나다 버스정류소에서 마드리드 남부정류소까지 알사버스로 이동 2. 마드리드 전철카드 10회권 구입하여 솔광장으로 3. 보띤 레스토랑 Restaurante Botín에서 저녁식사후 숙소인 블루삭스호스텔로 14:50 알함브라 궁전 구경을 마치고 32번 마이크로 버스로 올드타운까지와서 숙소에 맡겨둔 짐을 찾아 버스터미널로 간다. 이번의 버스카드는 알뜰하게 이용했다. 뜨거운 태양 기온이 많이 상승 마드리드로 향한다. 그라나다의 맛집 두 곳(Bar Poë 에서 타파스, Bar EntreBrasas Granada 돼지갈비)의 생각이 난다. 4시간 반이 걸려서 저녁 9시경 마드리드 남부터미널 도착하여 전철카드 10회권구입 먼저 300년 된 맛집 보띤..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