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다. 꿈에 그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내년에는 꼭 더녀오기 위한 준비를 조금씩 시작한다. 그래서 어제(8월 20일) 가산디지털단지역 마리오아울렛에서 신발을 장만했다. 평소 가장 애호했던 캠프라인 등산화 중에서 볼더라이트 카키색을 선택했다. 오늘 처음 신고 등산하면서 발이 편한지 등등을 점검하려고 한다.
오늘은 집부근 남성역에서 7호선전철로 보라매역에서 신림선으로 갈아타고 관악산(서울대)역으로 가는 신림선을 이용하려고 한다. 신림선으로 관악산가는 것도 꼭 하고픈 일이라 선택했고 이후 산행코스 : 관악산입구 - 제4야영장 - 관악산 정상 - 사당동방면으로 하산하려고 한다.
올해 많은 비로 관악산계곡이 맑은 물로 가득하다.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에 신이 났다.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새재에서의 계성산우회(2022.10.01) (76) | 2022.10.03 |
---|---|
인왕산 해골바위를 넘다(2022.09.20) (151) | 2022.09.21 |
대모산에서 수서역으로(2022.08.14) (183) | 2022.08.14 |
매봉산에서(2022.07.22) (58) | 2022.07.23 |
장마전 관악산 산행(2022.07.12) (3) | 202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