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2월의 혹한에 움추려지는 일상이 싫어 집을 나선다.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강화도 교동도 여행이다.
11시에 출발하려 했지만 늦어져 11:30경 출발한다. 오림픽대로가 추위때문인지 밀리지 않는다.
강화대교를 한참 가니 교동대교이다. 대교에 들어서기 전에 해병대 검문소에서 서류로 신고서를 내고 차량출입증을 받는다.
교동대교(喬桐大橋)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교동면 봉소리)와 강화도(양사면 인화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교동연륙교라고도 한다.
강화-교동 연결도로는 길이 2.11 km의 교동대교와 다리 양쪽의 접속도로 1.33 km를 합쳐 총 3.44 km이고, 9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4년 7월 1일에 정식 개통하였다.
교동도 관광의 시작과 끝이라는 교동제비집(Information)에 도착한다.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먼저 남산포로 향한다.
교동읍성
교동향교. 코로나 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 멀리서 바라본다.
화개사
월선포
교동교회(신). 구교회가 한옥으로 있다는데 지나침.
연산군 유배지
공사중이라 갈 수 없어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으로 관람.
난정저수지
대룡시장
어탕칼국수와 김치찜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배가 고팠는지 맛이 있었는지 음식사진은 못 찍음.
쌀찐빵 10개 10000원인데 맛이 좋음. 교동도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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