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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망우리 문학 미술의 길 탐방 (오르그라351차 후기)(2017.02.05)

by 도화유수 2017. 2. 5.

 <망우리 공원 주차장에서 출석인증 사진>

구본조 권한수 김성하 김태수 김태용 도상효 박승익 박용운 배은수 우용기 장명곤 정광유 정인식 한종원 황동연(15명)

오늘 오르그라 351차 산행계획이다.

 

오늘 우리의 망우리 문학미술 역사 탐방을 위한 망우공원지도

 

10시에 상보역에서 만난 친구들이 먼저 박인환 시인의 시비에서

 

 

아래로 70m내려가서 묘에 참배를 한다.

 

 

 

 

 

 

공원길을 따라 올라오다가 오재영 입석비 옆으로 125m 내려가면 큰 소나무 아래 이중섭화백의 묘가 나온다.

 

 

 

 

 

 

 

이제 다시 도로로 올라와서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서 막걸리파티를 즐기고 평탄한 망우리길을 계속 걷는다. 그러나 쉬운 곳이 있으면 어려운 곳도 나온다. 깔딱고개가 나타난다.

 

 

 

 

 

 

 

깔딱고개 좌측의 전망대에서 보는 암사대교방향의 경치가 너무 좋은데 오늘은 눈비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예전의 사진으로 보여준다.

 

 

깔딱고개를 오르면 거의 정상이다. 요즘은 눈비 바람을 막는 비닐막이 유행이다.

 

 

 

 

 

 

 

 

 

 

 

 

 

 

 

 

 

 

 

 

 

 

 

 

 

 

눈이 펄펄 내리는 용마산에서 팔각정방향으로 하산한다.

 

 

 

 

 

이 용마산정에서 아래로 왼편으로 줄을 잡고 쭉 내려가면 SK아파트가 나오고 도로를 지나 왼편 중곡역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된다.

 

 

 

 

 

오늘도 만원의 행복 중곡역 2번출구에서 40m 대성가마솥순대국집에서 6000원 머리고기국밥 과 막걸리 로 회포를 푼다. 모두들 맛집으로 기억하고 칭찬을 한다. 사장님도 고맙다는 인사를 깍듯이 한다.

오늘은 정말 일기 불순한 가운데 많은 친구들이 와주어서 고맙다. 특히 나의 치명적인 실수에도 애써준 총무님과 여러 회원님께 무한히 감사드린다. 오르그라 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