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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둘레길

관악산 둘레길 1 과천구간 (2017.01.19)

by 도화유수 2017. 1. 19.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의 과천향교>

 

오늘부터는 관악산둘레길을 걸을 생각이다. 관악산 둘레길은 1. 서울시 관악구 구간, 2. 서울시 금천구 구간, 3. 경기도 안양시 구간, 4. 경기도 과천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한산둘레길 처럼 전체를 관장하는 기관(국립공원공단)이 없어 시도구간의 조직이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져 있지 않음이 여러 곳에서 보여진다.

<관악산 둘레길 전체 개요도>

 

우리는 역으로 과천시- 안양시-금천구-관악구 순서로 걷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사당역-남태령-과천동-용마골-용마능선-온온사-과천향교-과청시청뒷길-중앙공무원교육원-과천야생화 학습장-간촌약수터-동편마을 1단지-인덕원역 으로 코스를 잡는다.

 

사당역 3번출구에서 11시에 만나 강남고속도를 밑을 지나 남태령역을 지나간다.

 

왼편의 정각사도 지나고

 

남태령에 도착한다. 약2.4km

 

 

 

 

올라갈 수도 없는 과천루.

 

 

 

 

 

과천옛길을 따라 오다보면 과천세무서가 눈에 띈다.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언제 시간이 나면 한 번 올라가고 싶다. 

여기서 도로를 건너 방공여단 을 지나

 

용마골로 들어가면 된다. 주택이 끝나는 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안내표시가 보인다.

 

 

 

지난 여름 용마골에서 즐거운 오르그라 모임. 사진위치가 신기하게 똑 같다. 여름과 겨울을 비교해보세요.

 

 

 

 

 

 

 

 

 

과천교회앞으로 내려와서 둘레길 살짝 이탈하여 온온사로 향한다.  입구의 비석군과 보호수.

 

 

 

 

온온사

 

 

역시 온온사 입구의 연리지 나무. 조금 이상하고 신기하다.

 

향교로 향하는 길가의 대나무 숲. 운치가 있습니다.

 

과천향교에서

 

 

 

 

 

 

 

 

향교에서 나와 등산로 옆으로 둘레길 표시가 있다. 그곳을 지나면 멋진 소나무아래 쉼터.

 

 

신천 강씨들의 묘비와 강득룡 동상.

 

 

 

옛 종합청사를 지나고

 

이상한 무덤과 설명표시판.(어느 종교 단체인 것 같다.)

 

 

 

세심교

 

중앙공무원교육원

 

 

 

 

육봉이 멋있다.

 

야생화 자연학습장

 

 

무늬가 예술작품인 바위.

 

 

 

드디어 오늘의 종점이 보이고 내리막을 한 참 내려가면 간촌약수터이다.

 

다음에 갈 안양시구간 지도이다.

 

 

간촌약수터에서 도로까지 내려오면 꼬마농부학교가 보이고

뒤로 관악산 산림욕장 입석이 보인다.

관양동 동편마을 관양도서관 맞은 편에서 8번마을 버스를 타고 인덕원역에 하차하여 4호선을 타고 사당방면으로 돌아온다.

 다음은 관악산 둘레길 안양시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간촌약수터~석수역)

1월25일 11시 4호선 인덕원역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서 8번출구로 나와 80번 버스나 8번 마을버스로 동편마을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