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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둘레길

북한산둘레길20, 21구간(2016.12.30)

by 도화유수 2016. 12. 30.

 <21구간 우이령길 오봉전망대에서>

 

 

지난2016.09.22 시작한 북한산둘레길을 오늘 20,21구간을 걸으면서 마무리하는 날이다. 그동안 하루에 2~4구간을 걸으면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2016.12.30) 병신년을 마무리하는 걷기를 4호선 쌍문역 2번출구에서 11시에 시작한다. 중앙버스 정류소에서 130번을 타고 정의공주묘역에 내려서 건너편으로 시작한다.

바로 방학동의 수령830년의 은행나무를 만나고 그 앞이 연산군묘이다.

 

 

 

 

 

묘옆에 있는 원당샘.

 

연산군묘 재실

 

 

20구간 왕실 묘역길을 걷는다.

멀리 인수봉과 백운대를 당겨서 찍었다.

곧 우이동 둘레길의 랜드마크인 해병대 강북전우회 once Marin  Forever Marin!!!

지하철 공사장때문에 길을 잘못들어서 30분 시간을 더 보냄. 덕분에 우이분소 앞까지 와서 봉황각까지 보고 내려감.

 

 

 

우리의 '만원의 행복' 플랜카드가 있다.

 

 

(구)그린파크 콘도미니엄공사가 몇년째 방치되어 흉물스럽다, 잘 지어지면 대단한 명소로 바뀔텐데

이제 길을 바로 잡고 우이동으로 드러간다.

아직도 산장등 까페 음식점등이 즐비하다.

 

 

예전 레지오 교육을 받던 명상의 집도 지나고

돌탑이 정성스럽다.

 

 

 

 

경찰청의 건물

 

 

사전예약 확인서

 

도중에 점심을 먹고 호젓한 숲길이 너무 좋다.

 

 

 

 

 

 

오봉전망대에서

 

 

 

 

 

 

 

 

 

2011년 1월28일 정광유와 우이령길 사진을 찾아 4장 첨부합니다.

 

 

 

 

 

교현리 벙면으로는 눈이 녹지 않았다.

 

 

 

 

 

 

마지막 스템프를 찍고 기념촬영.

 

 

교현리 직전에 쌍용사

두부에 막걸리 한잔 하려고 했으나 문을 열지 않아서 34번 버스로 연신내역 2번출구 연서시장을 찾는다.

 

 

 

연서시장의 연서순대국집에서 순대국으로 마무리 한다.

다음은 2017년 1월5일(목) 11시 화랑대역에서 서울 둘레길을 계속 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