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구간 산너머길 소나무 전망대에서>
11월30일(수) 11:00 구파발역 2번출구에서 만나서 704번 버스로 우이령입구까지 이동한다. 오늘은 2명이 빠져 3명만 출발 했다. 바로 앞에 34번 버스가 가고 이런 것 조정이되면 우리사회가 좀더 편리할 텐데.(34번과 704번 버스는 코스가 거의 같다. 한참 기다리니 두 버스가 같이 온다 6~7분 차등을 둔다면 승객과 버스회사 서로가 유익할 텐데)
11:40 우이령입구
교현리에서 본 오봉과 도봉산의 자태
올림픽회관 앞. 제13구간 송추마을길
여기서 도로에서 산으로 접어든다.
12:13 백담사를 지나고
오봉지원센터 직원이 점심식사하려 간다는 표시만 본인다.
여기서 2010년 봄에 여성봉 등산사진을 4장 공개합니다.
다음에 한 번 갑시다. 참 좋은 등산로입니다. 그 송추가 지금은 많이 변했군요.
드디어 사패산이 보이고
원각사입구에서 점심을 먹고 13:30
원각사 종각. 뒤에 부도탑이 일본색이나고
원각사는 법륜종(일본불교 남묘호랑객꾜) 사찰이다. 그런데 북한산둘레길에는 어찌된 사연인지 지나치게 잘 표시되어 있다. 우리의 고유 사찰이 아닌데
제14구간 산너미길로 접어든다. 14:02
중간 중간 휴식터가 좋아보인다.
사패산 정상이 보이고
15:00 소나무전망대. 의정부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왼쪽 멀리 불곡산도 보이고
오른 쪽 멀리 수락산도 보인다.
아래로 안골계곡이 계속된다.
15:27 산너미길을 통과하니
제15구간 안골길이 시작된다.
직동공원의 스포츠시설
16:43 호암사 입구인 범골
멋진 소나무 아래 쉼터가 좋아요.
오늘의 종착지에 다다르다.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그동안 밀린 도장을 찍었다. 아름다운 직원 아줌마의 커피를 대접받으며 자신의 목디스크 치료가 걷기로 완치되었다며 걷기의 전도사.
17:20 오래된 회화나무
푸짐한 만원의 행복을 준 식당에서 막걸리 한 잔으로 회포를 풀고
18:53 회룡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향한다.
다음 모임은 12월 9일(금) 11시 1호선 회룡역에서 만나서 출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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