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10~12구간(2016.11.25)

 <북한산의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염초봉이 잘보이는 전망대에서>

 

10월26일부터 동성고 출강으로 미루어진 북한산둘레길이 다시 재개되었다. 그동안 친구들은 서울둘레길을 걸었고 한명의 친구가 더 늘었다. 11시에 구파벌역2번출구에서 모여 버스를 기다린다. 34번,704번  

 

 

입곡삼거리에 하차하여 지난번 길을 잇는다. 10구간 내시묘역길

백화사 입구부터 북한산의 장관이 압도한다. 주봉인 백운대 만장대 인물좋은 노적봉가 나란히 보인다.

왼편이 의상봉

백화사의 측면에서

 

 

 

북한산성집단상가에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독수리5형제 기념촬영.

 

왼편 원효봉 만장봉 노적봉이 잘 보인다.

 

11구간 효자길이 시작되고

 

도로가의 관우를 묘시는 관성사도 들러본다.

 

 

도로로 걷는 길은 불편하다. 이제 다시 숲길로 접어든다.

 

 

 

 

효자동의 효자비

 

 

 

지금도 굿판이 벌어지는 국사당

사기막골입구를 지나

12구간 충의길이 시작된다.

인수봉과 백운대가 선명하다.

 

 

 

 

보스톤 엔젤 농원이 깊은 곳까지 차지하고 있다.

 

다시 도로로 걷는다.

교현리 우이령길 입구에서 여정을 멈추고 건편에서 34번을 타고 구파발역에 내려 또 전주콩나물국밥집에서 식사후 헤어진다. 다음은 11월30일(수)11시 역시 구파발역2번출구에서 출발하기로한다.(북한산둘레길 13~15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