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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티아고 순례길

순례후 스페인여행9 마지막도시 마드리드(2023.04.28)

by 도화유수 2023. 6. 13.

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로 오는 도중 풍광
보띤 레스토랑 Restaurante Botín
마드리드 솔광장
마드리드 솔광장 카를로스3세 동상
마드리드 왕립우체국
마드리드 솔광장 곰동상

4월 28일 (금)  오후일정  (마지막 도시 마드리드로 간다)

1. 그라나다 버스정류소에서 마드리드 남부정류소까지 알사버스로 이동

2. 마드리드 전철카드 10회권 구입하여 솔광장으로

3. 보띤 레스토랑 Restaurante Botín에서 저녁식사후 숙소인 블루삭스호스텔로

 

 

14:50 알함브라 궁전 구경을 마치고 32번 마이크로 버스로 올드타운까지와서 숙소에 맡겨둔 짐을 찾아 버스터미널로 간다. 이번의 버스카드는 알뜰하게 이용했다.

뜨거운 태양 기온이 많이 상승

마드리드로 향한다.

그라나다의 맛집 두 곳(Bar Poë 에서 타파스, Bar EntreBrasas Granada 돼지갈비)의 생각이 난다.

4시간 반이 걸려서 저녁 9시경 마드리드 남부터미널 도착하여 전철카드 10회권구입

먼저 300년 된 맛집 보띤 레스토랑 Restaurante Botín에서 식사후 숙소인 세비야역 부근의 블루삭스호스텔 밤늦게 도착하여 여장을 푼다.

★보띤 레스토랑 Restaurante Botín

기네스북이 공인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1725년에 개업하여 3년 뒤에 300주년을 맞는다. 마드리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 헤밍웨이가 이곳 단골이었을 만큼 여러 셀럽들이 방문해서 그 명성이 자자한듯하다. 대표 메뉴는 구운 새끼 돼지고기와 구운 새끼 양고기로 이지만 우리는 스페인에서 제일 확실한 튀긴 오징어와 돼지 아사도를 시켰다.

1층에서 식사도중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서 가게 외관을 좀 구경하고 2, 3층도 돌아보았다.

역사적 노포라 마드리드 물가에 비해 가격대가 좀 높은데 메뉴들 대부분이 스페인 서민 음식들이라 또 엄청 비싼 건 아니다.

22:30이 지나서 숙소에 자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