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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티아고 순례길

순례후 스페인여행10 톨레도 투어(2023.04.29)

by 도화유수 2023. 6. 14.

톨레도 전망대에서 본 구시가지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의 EL Expolio(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4월 29일 (토)  오전일정  (톨레도 투어)

스페인 톨레도 | 구시가지 반나절 투어 | 마드리드 출발 스페인

소요시간 5 시간      English/Español 가이드        3일 전까지 무료 취소

현장에서 전자바우처를 제시해주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중세 도시 톨레도를 탐험하세요.

산토 토메 성당, 산타마리아 라 블랑카 성당,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을 방문하여 종교의 신비와 깊이를 경험하세요.

전문 영어 가이드와 함께 톨레도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상품 정보]

출발시간: 예약 시 선택하신 시각 15분 전까지 집합장소에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합장소: Julià Travel Gray Line Spain office(주소: Calle San Nicolás, 15 , Plaza Ramales)

소요시간: 5시간

귀환정보: 오전출발 13:45 귀환 /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지하 주차장 2층에서 하차

*실제 귀한시간은 투어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개]

삼면이 구불구불한 타구스 강으로 둘러싸인 톨레도(Toledo)는 타고난 지리적 이점과 방어 요충지로 두 번의 스페인 수도 역할을 해왔으며, 많은 스페인 예술과 역사적 국가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과거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3대 문화가 융합된 곳인 데다 스페인의 유럽 문화와 아랍 양식이 뒤섞여 독특한 매력을 가진 도시인 톨레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반나절 투어로, 가이드와 함께 자갈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적인 요새 도시, 톨레도의 과거를 경험해 보세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 도시의 중세 건축물과 성벽의 전경에 감탄해 보고, 구시가지를 거닐다 보면 고대 조약돌 거리와 고딕 양식의 대성당, 그리고 무어 양식, 무데하르 양식, 르네상스 양식, 합스부르크 양식 등 모든 스페인 건축 유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토 토메 성당(Church of St. Tomé)

11세기 카스티야 국왕이 톨레도를 정복하게 되며 본래 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진 이슬람 모스크가 천주교 성당으로 개조된 곳입니다. 성당 뒤편에는 르네상스의 거장 그레코(greco)의 가장 유명한 그림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중세의 예술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산타마리아 라 블랑카 성당(Santa María la Blanca)

1180년에 설립된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회당으로, 이곳은 원래 스페인 톨레도에서 가장 큰 유대인 공동체의 회당이었으나 17세기 중반 가톨릭 교회로 개조되었습니다. 기독교 카스티야 왕국의 통치하에 이슬람 건축가들이 지은 무데하르식 건축으로 유태교의 종교 용도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 풍격과 문화적 분류는 매우 독특하며, 중세 이베리아 반도의 세 문화의 협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Monastery of San Juan de los Reyes)

유구한 역사의 가톨릭 프란체스코 수도원으로, 1476년도 카스티야 여왕 이사벨라 1세가 토로 전투에서 포르투갈의 왕 알폰소 5세의 군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며 설립되었습니다. 스페인의 지리적 중심이자 시에고테 왕국의 옛 수도였던 톨레도에 설립되게 되며, 수도원은 150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08:30전에 집합장소에 스페인광장부근의  도착했으나 08:45이후에 가이드가 나타난다. 위의 바우처에 15분전에 오라고 해놓고 표현의 차이 때문인가?  조금 이해 안됨. 우리는 시간을 맞추느라 발부동을 쳤는데

숙소 로비
숙소 정문 08:10
숙소 건물
전철역 세비야 08:14
솔광장 곰동상 08:19

 

전철역 오페라 08:29
펠리페4세 동상 08:36

 

톨레도 도착 10분전 여기도 투어관광은 다 그런지 기념품가게에 차를 세우고 시간을 준다. 우리는 말도 잘 안통하는 곳에서 아침겸해서 커피와 크라와상샌드위치를 급하게 먹고 나니 한참 후에 차는 출발한다

톨레도 전망대에서

주차장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간다.

소코도베르 광장(Zocodover)
톨레도 시청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으로 입장한다.

 

톨레도 대성당(Santa Iglesia Catedral Primada de Toledo)

13세기 지어진 스페인 3대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이다.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라 불린다. 페르난도 3세에 의해 1226년 건설을 시작해 1493년 완성됐다. 건물의 규모는 길이 113m, 너비 57m, 높이 45m이며 왼쪽 첨탑에 '고르다'라고 하는 1만 8,000kg의 대형 종이 있다. 성당 정면에 3개의 문이 있으며 중앙에 있는 문을 '푸에르타 델 페르돈(용서의 문)'이라고 하며 이곳으로 지나는 이의 죄가 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별한 날에만 개방된다. 오른쪽엔 심판의 문, 왼쪽엔 지옥의 문이 있다. 본당 우측 보물실에 있는 성체현시대(Custodia)는 3m 높이에 금과 은으로 된 5,000개의 부품으로 이뤄져 있으며 무게만 180kg이다.

중앙 제단은 1498년 27명의 장인들이 매달려 1504년에 완공한 것으로 예배당 중앙 제단 뒤는 온통 황금빛으로 장식돼 있다. 7열의 조각들이 4줄로 배열돼 있는데 아래에서부터 성모상, 성채현시대, 예수의 탄생, 성모의 승천 등의 내용이 조각돼 있고, 주변에는 예수의 생애와 고난, 중앙 상부에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모습 조각이 있다.

톨레도 성당은 풍부한 재정과 지원 덕분에 수많은 보석과 화려한 장신구 등으로 치장돼 있는데 나르시스 토메의 작품 '트란스파렌테' 제단을 세움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이는 18세기 바로크 말기 나타난 건축 양식 추리게레스코 스타일로 이뤄진 대리석과 석고로 제작한 제단이다. 토메는 윗편에 둥근 천정을 깎아 구멍을 조각한 인물상이 태양 광선을 받아 영적인 후광이 비치는 듯한 효과를 냈다. 최후의 만찬 조각상 아래에는 라파엘, 가브리엘, 미카엘, 우리엘 4명의 대천사가, 그 밑에는 성모 마리아가 조각돼 있다.

전설에 따르면 수세기 전에 성모 마리아가 천국에서 내려와 톨레도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때 성모 마리아가 발을 딛고 서 있었던 돌이 보관돼 있다. 화려한 성가대실은 호두나무로 만들어진 50개의 의자들로 양옆이 가득 차 있다. 하부는 로드리고 알레만이라는 조각가가 6년에 걸쳐 만든 것으로 가톨릭 국왕 부부에 의한 그라나다 정복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상단에는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일대기가 그려져 있다.

대재단 왼편의 성물실 입구 천정이 특히 화려한데 이는 루카 조르다노가 10년간 그린 대형 천정화다. 일데폰소 성인에게 제의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외에 엘 그레코와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들이 있다.

주소 : Calle Cardenal Cisneros, 1

전화 : +34 925 22 22 41

영업시간 : 월~토 10: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14:00~18:00

요금 : 10€ 대성당, 박물관(합창단, 사제단 회의장), 성당 금고와 보관실, 왕실 예배당, 회랑과 바이유 그림들, 성 블라스 예배당, 콜레히오 인판테 박물관

쿠스토디아 데 아르페(성체현시대)

스페인어와 영어러 해설을 하지만 알아듣기 힘드었고, 사전에 조금 공부한 것이 후회이고 이제 블로그만들면서 정말 공부를 한다. 톨레도 대성당에서만 진이 다빠졌다. 엄창나다.

소코도베르 광장(Zocod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