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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34

출발전 마지막 정리(2023.03.30)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티아고 순례길 출발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설레이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2015년 퇴직을 앞두고 사당동 교육연수원에서 퇴직자교육에 적극참여하여 강사님들의 많은 조언을 듣고 작성한 퇴직후 이다. 그동안 정말 꿈을 이룰려고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안주하지 않으려고 닷줄을 끊고 안전한 항구를 떠나 열심히 항해한 꿈을 꾸고 이루고 찾고 발견하는 삶을 살아왔다. 35일간의 남미여행은 나에게 자신감과 무엇에도 도전할 수있다는 많은 자양분을 얻는 첫 먼 여행이였고, 그 자신감으로 시작한 무모하기도한 35일 간 시베리아 행단열차여행, 성보중학교에서 시작한 국화재배활동, 서울시민 정원사교육, 서울시민대학에서 배움을 얻기위해 아니 자신의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확인하는 많은 시간들 등등 돌이.. 2023. 3. 30.
서울둘레길 7, 8코스(2023.03.10) 3월 10일(금) 걷기 구간 : 7코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8코스 형제봉입구까지 만남 : 09:00 6호선 미디어시티1번출구 코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증산체육공원 – 봉산(봉수대) - 매봉 – 구파발역(12시) – 한우물 – 장미공원 – 탕춘대 – 형제봉입구(14시) – 구기동에서 7212번 버스로 경복궁역(15시예상) 오늘은 산티아고 순례길 2번째 연습길이다. 걷기를 많이 하지않은 딸래미가 걱정되어 시작한 연습길이다. 이제 출발 3주전 오늘은 지고갈 배낭에 대한 적응도 오늘 훈련의 목표이다. 그리고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우리들이 보통 말하는 알바(길을 잃어버리는 일)에 대한 준비등이다. 장미공원에 도착했다. 아침 9시에 시작하여 벌써 15:10이다. 너무 많은 시간(6시간 10분)이 흘렀고 오늘 ..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