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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과 동작구35

코로나19의 고통속에 국립현충원을 걷다.(2020.04.03) 국립현충원 벗꽃(3월 30일 .그때엔 현충원 출입이 가능했다.) 코로나19의 악화로 삶이 무척이나 힘들다 활동적인 나의 생활이 완전이 망가져 간다. 현충원 뒷편 사당동이 삶의 근거지라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현충원을 찾아 한 두 시간 걷는 것은 하루의 낙이 되었다. 3월 5일 장군묘지에서 바라본 동작대교 방향 전경. 국립묘지 흑석동방향 쪽문으로 서달산을 돌아온다. 달마사 예전에는 아주 볼품없는 사찰이었는 데 지금은 건사하다. 까치산에서도 아직 잎이나지 않아 한강이 조망된다. 3월 30일 답답하여 아파트 이편 저편을 다니며 꽃을 찍다가 국립현충원을 돌아본다 벗꽃 구경. 4월 3일 역시 아파트 주변의 벗꽃등을 보다가 현충원으로 향한다. 국립현충원 사당동방면 쪽문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 2020. 4. 3.
코로나19의 고통속에 국립현충원을 걷다.(2020.03.04) 김영삼 대통령 묘 2020년 3월 4일(수) 코로나사태로 외출도 못하고 집안에서 지내는 것도 힘들어 오후에 국립묘지를 걷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선다. 거리엔 사람들이 많이 줄어 한산하다. 사당동 국립현충원 뒷편으로 가는 데에도 힘들다. 그동안 너무 방콕생활을 했는 것 같다. 한참 걷다가 김영삼대통령 묘소라는 표지판을 보고 처음으로 들려본다. 충혼당 바로 옆에 있다. 묘소의 위치가 좋아 보인다. 묘소에서 내려다본 충혼당 이어서 애국지사묘역을 찾는다. 그 중 임시정부요인묘역 申圭植 1879년 1월 13일 ~ 1922년 9월 25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호는 예관(睨觀), 일민(一民),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1879년 충청도 청주목(現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 태어났다. 1895년 서울로.. 2020. 3. 5.
국립현충원 과 동작충효길 7구간(2018.12.15) 2018년 12월 송년 산행공지 [밴드에 올라온 안내문] ▪ 일시 : 12월15일(토) A.M 10시 ▪ 모이는곳 : 동작역8번출구(4,9호선) 국립현충원정문앞 ▪ 회비 : 1만원 ▪ 코스 : 현충원경내-이승만, 박정희대통령및 육영수여사 묘지 참배-동작충효길7코스(백운고개생태다리 ↔ 사당역 | 총거리 3.3km) ▪ 뒷풀이 : 토담골(명함참조) 12시20-30분경 도착예정 ▪ 점심은 따로 준비하시지 않아도 될 듯하나 행동식 지참해주세요. ▪ 송년회장소인 토담골 식당전체를 빌렸습니다 ▪ 선∙후배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산우회에서도 선물을 준비중입니다만 선물을 나누어주실 분 계시면 더욱 풍성한 뒷풀이가될 듯합니다 ▪ 명찰신청 필요하신 분 신청해 주세요 ▪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효간공이정영묘역[.. 2018. 12. 15.
동작구 명소 나들이(효사정 용양봉저정 사육신공원) 2018년 3월 24일 16시 동작역1번출구에 4명의 친구가 정시에 만나서 한강으로 내려간다. 명수대 [明水臺]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마을로서, 명수대라고 하는 별장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명수대는 서달산 꼭대기에 있던 건축물로 1920년 일본인 부호 목하영(木下榮)이 이곳에 별장을 짓고 놀이터를 만든 다음, 맑은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 좋은 곳이라고 하여 붙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복 후 이 건물은 철거되었다. → 흑석동 [법정동] 명수대를 지나 흑석초등학교 옆으로 9호선 흑석역을 돌아서 효사정으로 향한다. 효사정은 곳곳이 공사중이라 올라가는 계단까지 접근이 어렵다. 효사정孝思亭 효사정은 세종조에 한성부윤과 우의정을 지낸 노한대감의 별서였다. 노한대감의 자는 유린이며 시호는 공숙.. 2018.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