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충원과 동작구

코로나19의 고통속에 국립현충원을 걷다.(2020.04.03)

by 도화유수 2020. 4. 3.

국립현충원 벗꽃(3월 30일 .그때엔 현충원 출입이 가능했다.)

 

 

코로나19의 악화로 삶이 무척이나 힘들다 활동적인 나의 생활이 완전이 망가져 간다.

현충원 뒷편 사당동이 삶의 근거지라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현충원을 찾아 한 두 시간 걷는 것은 하루의 낙이 되었다.

<사당동에서 다니는 국립현충원 약도>

 

 

3월 5일 장군묘지에서 바라본 동작대교 방향 전경.

 

 

국립묘지 흑석동방향 쪽문으로 서달산을 돌아온다. 달마사 예전에는 아주 볼품없는 사찰이었는 데 지금은 건사하다.

 

 

 

 

 

 

 

 

 

 

 

 

 

 

 

 

 

 

까치산에서도 아직 잎이나지 않아 한강이 조망된다.

 

3월 30일 답답하여 아파트 이편 저편을 다니며 꽃을 찍다가 국립현충원을 돌아본다 벗꽃 구경.






 






4월 3일 역시 아파트 주변의 벗꽃등을 보다가 현충원으로 향한다.







국립현충원 사당동방면 쪽문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국립현충원출입이 금지되었다.

할 수없이 돌아오는 길에 선거포스터가 벌써 붙어있다.  그러나 나의 탈출구 하나가 더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