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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96

코로나19사태는 언제 끝나려나?(2021.09.03) 국내 코로나19 발생 진행 현황 ◦ 2020년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최초의 감염자로 확진 ◦ 1월 27일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국내유입)'에서 '경계(국내 제한적 전파)' 수준으로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 우한 교민 이송 위한 전세기 투입(3차례:1.30, 1.31, 2.11) ◦ 2월 8일 코로나19 격리자에 생활지원비 지급 ◦ 2월 18일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 감염과 경북 청도 대남병원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2월 21일 대구·경북 청도·경북 경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관심(해외 유행)→주의(국내 유입)→경계(국내 제한적 전파)→심각(전국 확산)]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2021. 9. 3.
미스킴라일락 삽목(2021.05.15) 미스킴라일락 Syringa patula 'Miss Kim'(영어) 개요] 우리나라 토종식물인 수수꽃다리가 미국으로 반출돼, 품종 개량된 라일락 한국의 군정기인 1947년에 캠프잭슨에 근무하던 미국 군정청 소속 식물 채집가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북한산국립공원내 백운대, 도봉산 등에서 자라고 있던 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 미국으로 가져간 12개 종자 중 7개가 성공적으로 싹을 틔었고 이 중 2개가 지금의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는 ‘미스킴 라일락(Miss Kim Lilac, Syringa patula "Miss Kim")’원조가 되었다.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의 성을 따서 붙였다고 해서 더 유명하다. 미스킴라일락(Syringa pubescence)은 수.. 2021. 5. 15.
오늘 아침에 본 모란(2021.04.26) 모란[ 牡丹 ] Tree Peony 정의]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내용] 모란이라는 이름은 꽃색이 붉기 때문에 란丹]이라 하였고, 종자를 생산하지만 굵은 뿌리 위에서 새싹이 돋아나므로 수컷의 형상이라고 모(牡)자를 붙였다. 학명은 Paeonia suffruticosa ANDR.이다. 중국 원산으로서 신라 진평왕 때에 들어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원에서 가꾸고 있으나 때로 약용식물로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는 2m 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2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다시 두세 개로 갈라지기도 하고 표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고 양성이며 지름은 15㎝ 이상이고, 홍자색이지만 백색·홍색·담홍색·주홍색·농홍색·자색 및 황색이 있다. 꽃잎은 5∼7개인데 많은 꽃잎이 달.. 2021. 4. 26.
봄이 왔다가 간다.(2021.04.05) 3월16일 병원에 가는 길에 2019년 국화를 재배했던 남성초등학교와 사당청소년문화회관을 방문한다. 국화밭은 간곳이 없고 텃밭으로 변했다. 2019 가을 3월16일 4월 4일 봄바람 봄이 바람따라 왔습니다 개나리 덩굴 숲 오솔길 따라 가난한 들꽃 쓰다듬으며 봄바람이 잠시 서성입니다 촉촉한 봄비에 봄바람이 따라 웁니다 먼 기적 소리 휘감으며 하늘로 하늘로 흩어지던 그날처럼 하얀 손을 흔들어야 할 때입니다 봄바람이 떠납니다 저녁노을 붉게 물든 큰산넘으로 장마비 같이 종일 내린 비속에 세상은 초록빛으로 물듭니다. 갑자기 시인이 되고싶은데 표현이 잘 안됩니다. 3월 27일 2층 우리집에서 바라본 벗나무에 꽃봉오리가 매혔다가 28일 내린 비에 그리고 일찍온 봄때문에 29일꽃이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4월 4일 ..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