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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96

중부지방 폭우(2022.08.10) 중부지방 폭우로 5명 사망·4명 실종…서울 강수량 407.5㎜ 입력: 2022.08.09 07:23 / 수정: 2022.08.09 07:2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어제부터 이어진 중부지방 폭우로 사망자가 5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전날부터 지속된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실종 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쓰러진 가로수를 정리하던 작업자가 감전되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침수 주택에서 고립돼 익수로 사망한 시민도 발생했다. 관악구에서는 침수된 반지하 주택에서 익수로 3명이 사망했다. 서초구에서는 1명이 주차장으로 이동 중 물에 휩쓸려 실종됐고, 지하상가 통로에서 1명이 실종됐다. 또 하수구 부근에서 2명이 휩쓸려 실종됐다. 이재민.. 2022. 8. 11.
우리 아파트에서 보는 꽃2(범부채 각시원추리 시계꽃 비비추 옥잠화) 범부채 학명 Belamcanda chinensis (L.) DC. 여러해살이풀로 지상부의 높이는 6.0~110.0㎝, 근경은 유아형(幼芽型), 화경은 높이 45.0~75.0㎝, 너비 1.0~1.5㎝로 몇 번 가지치고, 4~5개의 경생엽을 가진다. 잎은 길이 20.0~40.0㎝, 너비 1.2~1.8㎝로 과상(跨狀)으로 2열 호생배열하고, 선형을 만들며 기부는 초상(鞘狀)을 이루고, 칼 모양(劍形)으로 차차 끝이 뾰족해진다(漸尖頭). 평행맥이 있으며 중륵은 없고, 기부에 흰색의 묵은 잎은 없다. 잎의 유관속 배열은 2열 호생하고, 잎의 표피는 무과립상 돌기형이고, 기공은 함몰상 순형이다. 포는 길이 0.7~2.4㎝, 너비 0.2~0.4㎝로 피침형 또는 점첨두이고, 녹색으로 분지한 가지마다 2~3개의 포가 있.. 2022. 8. 4.
우리 아파트에서 보는 꽃1(망초 와 개망초 상사화) 망초 亡草, (영어)horseweed 이명 : 비봉(飛蓬) ''Conyza canadensis'' (L.) Cronquist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에서 들여온 외래종 귀화식물. 일제강점기에 유입되었다. 을사조약이 맺어지던 해 망초꽃이 전국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망초라는 꽃이름을 얻었다는 설도 있고, 망초가 밭에 자라면 농사를 망치고, 농사를 망치면 나라가 기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앞서 적었듯 일제강점기에 들어와서 그렇다. 외래종이지만 양지성 식물이기 때문에 숲의 생태계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씨앗에 날개가 있어 바람에 날리는 탓에 전국 각지에 매우 흔하다. 망초와 개망초는 매우 많이 닮았는데, 망초의 키가 더 크고 개망초의 꽃이 더 크다. 개망초의 접두사 .. 2022. 7. 31.
시계꽃이 피었습니다.(2021.10.17) 시계꽃 요약 :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assiflora caerulea L. 원산지 : 브라질 분포지역 : 열대 아메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다. 길이 약 4m이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글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이 있다. 꽃은 주로 7-8월에 핀다. 꽃의 모양이 시계처럼 생긴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꽃은 양성화로서 7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진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