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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시계꽃이 피었습니다.(2021.10.17)

by 도화유수 2021. 10. 17.

2021.10.17 시계꽃이 마지막 2송이가 피었습니다.

 

 

     시계꽃

요약 :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assiflora caerulea L.

원산지 : 브라질

분포지역 : 열대 아메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다. 길이 약 4m이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글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이 있다. 꽃은 주로 7-8월에 핀다. 꽃의 모양이 시계처럼 생긴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꽃은 양성화로서 7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진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고, 꽃잎은 안쪽이 연한 붉은색이거나 파란색이다.

부화관(副花冠)은 수평으로 퍼지고 위와 아래가 자주색이다. 수술은 밑부분이 합쳐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며 그위에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씨방은 수술 위에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참외처럼 생기고 9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추위에 강하며 다른 종과도 교배할 수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브라질 원산의 관상식물이며 열매를 식용한다. 꽃·열매·뿌리·잎을 약재로 쓴다.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자라며 열대 아메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계꽃 (두산백과)

 

5월 20일 김석희 선생님이 주신 시계꽃모종을 포트분에 키우다가 분갈이를 하고 지주대를 세우고, 모자라서 다이소에서 원형지주대를 설치하고 키워왔다. (8월 31일 모습)

 

(9월 4일 모습) 그사이 주기덩굴이 자라서 큰화분으로 옮기고 지주대도 다른 철사를 연결하여 보강함.

 

(9월 26일 모습) 어제나 꽃을 볼 수 있을까? 기다렸는데 꽃봉오리가 보여 기록을 남겼다.

 

(10월 2일 모습)

 

(10월 3일 모습) 7개의 꽃봉오리가 보이고 번은 꽤 부풀어 올랐다.

 

(10월 7일 모습)

(10월 11일 모습) 08:53  1번 꽃봉오리가 조금 열렸다.

(10월 11일 모습) 11:08   1번 꽃봉오리가 드디어 열렸다.

(10월 12일 모습) 07:20  하루도 못가고 꽃봉오리가 닫힌다.

 

(10월 12일 모습) 17:49  2번이 피고

 

(10월 13일 모습) 07:28     3번도 피고 진다.

(10월 13일 모습) 14:41   잠시 꽃이 보이고 이내 진다. 7~8월에 개화라는데 10월에 꽃을 보는 호사를 한다.

 

(10월 14일 모습) 08:21

 

(10월 14일 모습) 15:51  4번인가 5번인가 꽃이 핀다.

 

(10월 15일 모습) 07:02  잠시 보인 꽃은 이렇게 오므리면 끝인데 열매도 기다려진다.

 

(10월 15일 모습) 11:51    5번 꽃이다.

 

(10월 16일 모습) 11:59

 

(10월 17일 모습) 13:22     아침에 화분을 받침대를 구입해서 거실로 옮긴다. 막내 6, 7번 꽃이 피려고 한다.

 

(10월 17일 모습) 13:52   6, 7번이 활짝피었다. 예쁘다.

 

(10월 17일 모습) 15:31

 

시계꽃이 예쁘게 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