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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베리아 횡단열차35

19. 비에 젖은 예카테린부르크 (2017.07.09) <예카테린부르크 의 피의 사원> 예카테린부르크역은 사방이 공사중. 지하철을 타려고 M자모양의 안내선을 따라 나왔다가 한바퀴돌아서 지하철입구를 찾아냄. 아침 6시경인데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었고 처음으로 지하철 타기 시도함. 먼저 쥐톤이라는 토큰을 매표소에서 사서 입구에.. 2017. 8. 8.
18. 크라스노야르스크2 (2017.07.07~8) <러시아 화폐 10루불에 등장하는 Paraskevia Pyatnitsa 예배당> Paraskeva Piatnitsa Chapel Часовня Параскевы Пятницы (Paraskevia Pyatnitsa 예배당) : Karaulnaya Hill 꼭대기에 위치한 작고 예쁜 예배당. Krasnoyarsk를 상징하는 예배당으로 러시아 10루블 지폐 앞면에 크라스노야르.. 2017. 8. 7.
17. 크라스노야르스크1 (2017.07.06) <크라스노야르스크부근의 열차 차창에 아름다운 야생화> 새벽이 밝아오자 펼쳐진 야생화의 잔치.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여름 여행은 러시아의 자연과의 만남이다. 우리 머리에 기억은 설원과 혹한의 추위지만 백야가 있는 시베리아의 여름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어름날 시베리아 .. 2017. 8. 7.
16. 이르쿠츠크를 떠남(2017.07.05) <이르쿠츠크 칼막스거리 끝. 앙가라강가에서 건너편에 이르쿠츠크역이 있다.> 어제 비로 인해 참 힘든하루 였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산뜻하고 좋은 날씨다. 숙소 호텔 아레나에서 정말 칼처럼 반듯한 칼막스거리따라 1번관광 명소까지 강변으로 걸어서 간다. 알렉산드로 3세 ..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