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시베리아 횡단열차

19. 비에 젖은 예카테린부르크 (2017.07.09)

by 도화유수 2017. 8. 8.

<예카테린부르크 의 피의 사원>


예카테린부르크역은 사방이 공사중. 지하철을 타려고 M자모양의 안내선을 따라 나왔다가 한바퀴돌아서 지하철입구를 찾아냄.


아침 6시경인데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었고 처음으로 지하철 타기 시도함. 먼저 쥐톤이라는 토큰을 매표소에서 사서 입구에 넣으면 됨. 러시아 지하철은 입구 문부터 투박하고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입구에서 지하 100m깊이이로 내려간다. 에스컬레이트 속도도 무척 빠르다. 당황당황!!!




<예카테린부르크 약도>



디나모역에 내려서 체육관을 돌아 우리숙소 Divs Hotel Eremina ul.,10, Ekaterinburg를 찾는다. 알면 쉬운데 잘 몰라서 뱅글뱅글 언제나 쉽지 않다.

그리고 호텔에 들어가니 할머니가 졸다가 일어나 안경을 끼고 우리를 맞이 하지만 말이 잘 안통한다. 아직체크인 시간이 아니라는 뜻이겠지 그래도 방이 있는지 키를 준다. 고마운 일이다. 먼저 올라가서 열차에서 2박한 찜찜함을 샤워하고 나니 살 것 같다. 호텔자체는 좋은 호텔이다. 예친대통령의 영향이 많은 듯 비치된 책자에도 영어로 까지 설명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 올림픽파크호텔 같은 곳이다. 나중에 호텔 직원이 출근한 후 정식체크인을 했다. 1박에 5,200루불 조식은 없다. 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내관광에 나선다. 이세티 강을 막은 호수가 일품을 풍광을 주는 곳이다. 체육관과 옆의 스타디움이 있는 체육시설과 공원이 있고 새로지어진 큰 호텔도 있다. 먼저 피의 사원으로 향한다.



피의 사원 : 러시아의 2월 혁명 후 토볼스크에서 지내던 니콜라이 2세 일가는 1918년 Yekaterinburg로 옮겨지고 왕가를 옹호하던 백군의 승리를 두려워한 볼셰비키 군인들이 곧바로 처형해 버렸다. 니콜라이 2세와 황후 그리고 네 공주와 황태자 알렉세이 등 일가족은 한밤중에 머물고 있던 지역 유지의 집(돔 이빠치예바) 지하실에서 총살당했으며, 그 유골은 1991년에야 발견되었다고 한다. 총살 후 시신이 숭배의 대상이 되지 못하도록 시체에 황산을 뿌려 손상시켰다고 한다. 현재 처형의 현장에는 1991년 세워진 십자가가 서 있고, 바로 옆에 2003년 세워진 피의 교회가 있다. 발견된 유골들은 1998년 상트페테르부르그의 왕가 묘에 안장되었고, 1991년 니콜라이와 가족 전원이 러시아 정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비가 내리는 예카테린부르크 '피의 사원'이라는 성당에서 이번에는 우리 지은이 종희 좋은 베필만나고 행복하라고 촛불봉헌 후 묵주 하나 샀다.

이름만큼 아름다운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미사 참례는 여행중이라 할수없지만 모든 일정을 마련해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화살기도하면서 다니세요~~ 라는 집사람의 당부.

예카테린부르크(Екатеринбург) : 우랄산맥 광물 개발을 위해 1723년 건립. 지명은 표토르 대제의 부인 ‘예카테리나’가 기원. 우랄지역의 최대도시이자 공업·문화의 중심지이며 교통의 요충지. 이세티 강에 접해 있다. 보석 러시, 광부들의 신화, 로마노프 왕가의 처형, 러시아 초대 대통령 보리스 옐친의 부상 등 러시아의 도시 중 인구가 4번째로 많다. 우랄산맥 여행의 베이스캠프. 체홉은 예카테린부르크를 보고 ‘한 쪽은 유럽에 한쪽은 아시아에 걸쳐있다’고 했다.

예카테린부르크는 인구로 봤을 때 러시아 제 4의 도시이자 공업 도시이지만 이렇다 할 관광지는 없다.

예카테린부르크는 지하철이 1호선만 있는데, 종점역인 보타니스카야의 디자인이 특이했다. 마치 벌집을 연상되게 하는 보타니스카야의 지하철 역

예카테린부르크 레니나 거리를 중심으로한 시티 투어. 레닌 거리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역에서 3분 정도 걸어서 우랄스카야역을 이용한다. 지하철을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여 ‘1905년 광장역’에 내려 5분정도 걸으면 댐 광장과 도심 연못 댐(쁠라찌나 댐)이다. 앞의 공원에는 아르바트 거리처럼 빅토르 최 벽화가 있다. 여기서 약 20분 걸으면 피의 사원. 숙소 Divs Hotel에서 피의사원까지 1km.


잔잔한 호반은 멋진 대칭미를 보여주고 있다.





세바스찬의 집


노동광장과 역사광장




이세트강의 쁠라찌나 댐으로 된 호반을 만들고 있다.



빅토르 최 벽화








시청사


1905광장의 레닌 동상과 시청사





ul. Vaynera 거리-예카테린부르크의 아르바트 거리








이쯤에서 배도 고프고 점심먹을 곳을 찾는다. 해바라기식당이 유명하다는 정보를 듣고 1시간 가량 찾았건만 지하철 1905고다역 부근에서 잘 아는 분이 식당이 없어졌다고 한다. 할 말이 없다. 할 수없이 쇼핑센터 4층의 부폐식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아 호텔로 돌아 온다.

오후부터 하늘이 조금씩 개이고 호텔에서 바라보는 호반의 풍광이 일품이다.










호텔에서 호반을 동영상으로 잡아본다.


저녁을 일찍 먹고 다시 관광에 나선다. 우리 호텔과 같은 건물인 체육관에는 오후에 권투경기가 있고 현지방송이 생중계 한다고 한다.


예카테린 부르크에는 이와같은 원형 건물이 많다. 이색적이다. 그리고 경찰의 폴리스라이인 많이 있어 공원을 아침처럼 자날 수 가 없다.

피의 사원으로 간다. 피의 사원 앞의 호텔에서 중요한 국제적 회의 가 있는지 경호가 삼엄하다. 그래서 피의 사원 앞 도로가 텅비워 있다. 사진 찍기에는 매우 좋다.





호수 쪽으로 도 갈 수가 없고 할 수없이 대로 쪽으로 나아간다.

대통령이라 나온 경호 같다. 경찰이 대로까지 사람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사진도 못찍게 하고 예카테린의 경찰이 다 모였는지?  동작이 느려서 중요한 차량이 지나가고난 후 이다.



차량과 사람의 통제가 풀리지 만 호수쪽으로 못가게 한다. 하는 수없이 노동광장과 역사광장으로 내려간다.




시청쪽으로 도시야경을 구경하려 간다. 낮에금속으로 된 흉물 같드니 밤에 멋있는 붉은 색 조형물이 된다. 멋지다.



1905고다역에서 지하철로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