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노야르스크부근의 열차 차창에 아름다운 야생화>
새벽이 밝아오자 펼쳐진 야생화의 잔치.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여름 여행은 러시아의 자연과의 만남이다. 우리 머리에 기억은 설원과 혹한의 추위지만 백야가 있는 시베리아의 여름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어름날 시베리아 대초원에서 펼쳐지는 녹색의 향연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금빛 은빛으로 사늘거리는 자작나무의 끝없는 행진과 지평선 끝에서 수백 가지 서로 다른 녹색 빛깔로 빛나는 타이가의 그림자.어디를 보아도 흰색 노란색 보라색 주황색 색깔의 야생화가 오밀조밀 뒤덮힌 스텝지역을 지나다 보면 세상의 걱정과 부산함이 모두 부질없게만 느켜진다. <앞의 글을 그대로 인용>
Krasnoyarsk는 인구 100만이 사는 시베리아 도시 중 잘 정돈되고 부유한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는 러시아의 시인 안톤 체호프가 그의 시베리아 여행기에서 시베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 꼽은 곳. 매우 크고 아름다운 예니세이강이 흐르는 정말 멋진 곳.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숙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은 이비스호텔이다.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그리고 직원의 영어가 우리 수준보다 높아 듣기가 어려운 호텔에 체크인 후(무거운 짐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오르거나 비포장 두로를 걷는 것은 고통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6층 숙소 오르는 것은 노동) 1박(조식포함) 6,900루불.
바로 스톨비 자연보호구역 (우리의 국립공원과 같은.)관광에 나선다 맥심택시(250루불)를 탔는데 기사가 영어를 조금 하는데 할아버지가 북한출신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보여준 친절의 감사 표시를 했다.
말이 안통하는 세상에서 사는 답답함이란 나도 답답하지만 상대도 답답할 것이다.
손발이 고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몇번의 시도끝에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 정상에서 맥주 한잔. 사진이 없는 것은 내 휴대폰에 있는데...
리프트 왕복 1080루불(4명) 정상에서 맥주와 음료값 370루불 올때는 버스를이용한다(22x4=88루불)
예니세이강이 아름답게 잘 보이는 스톨비공원.
시내로 돌아와 호텔옆 오페라극장을 찾았지만 오늘 만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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