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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둘레길44

관악산 둘레길4 서울(금천,관악)구간(2020.09.06) 오늘 관악산둘레길을 완주하려고 마음먹고 출발한다. 아래구간 12.7km을 걷기위해 집에서 09:30전에 출발한다. 남성역에서 7호선-1호선을 갈아타고 석수역을 향한다. 호압사[ 虎壓寺 ] 금천구에서 유일한 전통사찰로서 1393년(조선태조 2년)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금천구에서 유일한 전통사찰로서 1393년(조선태조 2년)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서울시 문화재자료 제8호 석약사불좌상이 있다. 호압사는 태조가 조선을 세우고 궁궐을 지을 때 일이 진척되지 않고 여러 차례 궁궐이 무너졌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반은 호랑이고 반은 모양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건물을 들이 받으려하여 군사들이 화살을 빗발처럼 쏘았으나 괴물은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다. 태조가 침실로 들었을 때 노인이 나타나 호랑이 머.. 2020. 9. 6.
관악산 둘레길3 안양구간(2020.09.04)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답답함을 해결하려는 몸부림으로 시작한 관악산 둘레길. 지난 번에 완성하지 못한 안양구간의 나머지 구간을 채우려 한다. 그래서 안양예술공원 버스종점에서 출발했고,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염불암을 추가시켰다. 08시 집을 출발하여 남성역에서 두산위브아파트를 보내 가을하늘 색이다.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다. 안양역에 잘 도착했지만 안약역 광장의 버스정류소에서 2번버스를 탔는데 조금 지나니 다른 방향으로 간다. 다급히 운전사께 물었더니 시내방향으로 간다고 한다. 버스를 바꾸어타고 한다고 시간이 꽤 지연 되었다. ***중요 사항 : 버스앞에 안양예술공원이 적힌 것을 타라!!! 어째든 지난 번 도착 장소인 알바로 시자홀에 도착해서 염불암을 향해 출발 한다. 염불암[ 念佛庵 ] 경기도 안양시 만안.. 2020. 9. 4.
관악산 둘레길2 안양구간(2020.09.01) 관악산 둘레길 안양구간(간촌약수터~석수역(안양시 종점)(10km) 1구간 : 간촌약수터~관악산산림욕장 입구(1.3km) 2구간 : 관악산산림욕장 입구~비봉산책길(2.8km) 3구간 : 비봉산책길~망해암(0.9km) 4구간 : 망해암~안양예술공원 알바로 시자홀(1.5km) 5구간 : 안양예술공원 알바로 시자홀~금강사(1.8km) 6구간 : 금강사~석수역(안양시 시종점)(1.9km) 오늘계획구간이다. 부지런히 준비했지만 08:30에 집을 나선다. 동작09번 마을버스를 타고 502번을 타고 인덕원역에 내려 08번출구앞에서 80번 버스로 동편마을 관양도서관앞에 도착하니 09:30이다. 여기서 관악산림욕장으로 들어간다. 이 길로 내려오면 오른편의 건물이 알바로 시자홀(Alvaro Siza hall)이다. 오늘은 .. 2020. 9. 1.
관악산 둘레길1 과천구간(2020.08.30) 코로나19의 2차확산으로 집에서 꼼짝없이 지내는 것이 너무나 답답하다. 그래서 작심을 하고 관악산둘레길을 다시 시작한다. 1구간 과천구간(남태령역~안양시계이지만 간촌약수터로 나온다.)를 14:00에 남태령역에서 출발한다. 14시경 남태령역에 도착한다. 남태령역은 깊이가 대단하다. 2번출구로 나와서 남태령을 향하다가 부근의 정각사를 들린다. 재미있는 남태령 송덕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과천 남태령에 송덕비가 하나 있는데 그 내용이 기발합니다. 조선시대 지방 수령 중에 과천 현감은, 서울이 가까우며 오가는 고관을 접촉하기 쉽고 또 세금 징수가 많기 때문에 재물을 모아 뇌물을 바쳐 중앙의 요직으로 영전하기 쉬운 자리였다고 합니다. 어느때 과천 현감이 영전하여 서울로 떠나게 되자, 아전 들이 송덕비를 ..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