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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미여행

남미5개국과 파타고니아 여행(4) 마추픽추 와이나픽추

by 도화유수 2016. 1. 30.

<마추픽추와 거너편 와이나픽추>

 

2015년 11/9(월) 아구아 깔리엔테스는 산으로 둘러싸인 항아리같은 마을(제법 규모있는 작은 도시)이고 아구아(물)의 도시. 온천이 있다는데 우리는 갈 시간이 없었다. 관광도시 답게 조금 깔끔하고 학생들의 모습이 페루의 다른 곳보다 때깔이 좋아보였다. 음식값 등 물가는 비싸고 팁도 요구함.

 

새벽4시에 기상하여(마추픽추는 넑은 봉우리란 뜻이고 옆에 있는 높은 곳이 와이나 픽추(젊은 봉우리)인데 와이나 픽추에는 입장시간과 인원이 제한되어 제대로 보려고 일찍 출발) 간단히 아침을 먹고 큰 짐은 숙소에 맡기고 마추픽추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나서는데 비가 장난이 아니게 계속 내린다. 그래도 이번 여행의 제일 중요한 곳을 보기위해 비옷을 입고 출발한다. 정류소에는 벌써 세계 각국에서 모인 관광객이 100m 줄을 서있다. 차표를 사는데도 US달러(19$에서 24$로 인상)와 패스포트를 요구한다. 그래도 40인승 버스로 계속 출발하니 30분 정도 기다려 출발한다.

 

 

 

 

 

 

 

입장하는 절차도 시간이 걸린다. 어디가나 사람이 많으면 힘들다. 이제 보슬비가 조금 내린다. 코스를 따라 마추픽추를 보고 적당한 시기에 와이나 픽추로 들어갈 예정이다. 와이나 픽추를 등산하고 난 후에 마추픽추는 다시보면 되니까.

 

 

 

 

 

 

 

 

 

 

 

와이나 픽추입구 여기에서도 패스포트와 기록을 한후 입장(시간과 입장자 수 제한)

 

 

 

 

 

와이나 픽추 정상까지도 구름속

 

 

 

 

 

 

 

 

 

하산길에 아래의 마추픽추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옆의 도로는 아침에 버스로 오른 길)

 

 

 

 

 

마추 픽추 전경(와이나 픽추에서 내려본) 정말 감사한 날씨.

 

 

 

 

 

 

 

 

 

 

 

와이나 픽추 입장사무실 예쁜아가씨.

 

 

 

 

 

 

 

 

 

 

 

 

 

 

 

 

 

 

 

 

 

 

 

 

 

파수꾼의 전망대에서 본 마추픽추 건너편 산이 와이너 픽추(2시간 정도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