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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신안섬여행(2)자은도 팔금도 암태도 안좌도 추포도 박지도 반월도 (2016.11.22)

by 도화유수 2016. 11. 24.

 <안좌도에서 박지도로 연결하는 천사의 다리>

 2016.11.22  05:30에 일어나 조명등을 준비하여 인접섬의 최고봉인 두봉산(363.8m)에 오른다

아득한 옛날 태고 때 천지가 생성되던 그 때에 자은땅이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었다. 이때 한 말(1斗) 가량의 땅 덩어리가 솟아 있었다가 세월이 흘러 점점 바닷물이 줄고 육지가 형성되어 높은 산을 이루어 두봉산이 되었다고 전해온다. 숙소에서 차량으로 도명사에 주차하고 바로 등산. 06:50분경 정상에 올랐다. 아직 어둠과 세찬 바람으로 힘들었다. 조금지나 밝아졌으나 일출은 엄두도 못냈다.

 

 

 

 

 

 

 

 

 

 

 

 

하산길에 들러본 도명사 전경

 

 

 

 

아직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동백꽃은 벌써 꽃망우리를 터뜨렸다.

 

숙소 부근에 구영리에 관한 기록.

 

아침을 먹고 백길해수욕장을 향한다.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고 바람이 매우 강하다. 낚시계획은 자연히 취소.

 

 

 

 

은암대교 밑에서 낚시할 계획에 대한 미련으로 와서 걸은 파도만 보고 갑니다.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

 

 

옛노둣길로 추포도 가는 도중에 은행나무와 노란 단풍잎이 기와에 쌓인 모습.(이번 여행에는 노란색이 눈에 띈다.)

예노둣길과 좌우의 갯뻘.

 

 

추포해수욕장

 

 

 

 

 

염전

팔금도 서근등대로 가는길

 

 

 

 

 

 

 

 

 

서근등대 위 정자에서 보는 풍광이 일품이다. 

 

팔금삼층석탑

 

안좌도에서 점심을 먹고 박지도와 반월도로 향한다.

 

 

 

 

 

 

 

 

 

 

 

 

 

 

 

 

 

 

 

 

 

 

 

 

 

 

 

반월마을 당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