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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오르그라 345차 산행(북한산 단풍산행)후기

by 도화유수 2016. 11. 6.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탐방소 앞 기념 사진>

오늘(2016.11.06 일)은 오르그라 정기산행일(매월 첫째 일요일)이다. 10시 20분전에 4호선 길음역에 도착하니 벌써 친구들이 많이 나왔다.

 

110번 종점에서 기다리는 친구도 있고해서 정각에 선행팀은 110B버스를 타고 출발. 막걸리와 준비물을 챙기는 순간 후속팀도 도착하여 출발한다.

탐방소 옆의 단풍도 화려하다.

10시 30분경에 기념촬영을 마치고 출발한다.

 

 

 

 

 

코스를 보국문쪽으로 올라가서 대성문 - 영취사 쪽으로 가닥을 잡고 올라간다. 보국천에서 물 한모금.

11:33 넓적바위 부근에서 쉬고

 

 

11:51 보국문300m앞 천천히 올라가는 산행도 힘겨워한다.

12:05 보국문

 

 

보국문아래 알맞은 장소에서 간단한 점심과 음료를 즐긴다. 용주네의 전이 역시 인기절정. 모두들 조금씩 준비한 것이 성찬이 되었다. 사진은 파장 모습.

13:05분에 대성문을 향해 북한산성 내부로 들어간다. 북한산의 웅봉이 나무들 사이로 보인다.

이미 북한산성은 겨울차림이다.

 

 

 

13:40 대성문이다.

 

 

 

 

 

 

 

 

 

 

 

14:20 영취사

 

 

 

 

 

원점회귀의 갈림길을 만난다.15:03

 

 

 

15:20분경 산장두부촌으로

어려운 시국에 같이해준 친구들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남은 단풍을 여러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자 이글을 남깁니다.

특히 오늘 산행의 모든 경비를 부담해준 구본조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