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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방태산 설악산 2.방태산등산(2016.08.23)

by 도화유수 2016. 8. 25.

 2012.11.17방태산 정상 주억봉

 

 주억봉가는 삼거리 모습(2012.11.17)

주억봉가는 삼거리 모습(2016.08.23) 표지판이 바뀌었다. 높이가 높아졌고 목재가 아니다.

8월23일(화) 올해와 같은 늦은 무더위에 이곳은 서늘하다. 밤에 한기를 느껴 이불을 감싸고 문을 닫고 잤다.아침 일찍 어제 한 밥으로 도시락을 싸고 아침식사후 탐방로입구 관리사무소에 아직 차량진입이 되지않는다. 조금 지나니 휴양림직원이 나와서 입장료와 주차비를 내고 들어간다. 제일 윗쪽 야영장지나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2012년 얼음속에 알탕의 추억이 있는 곳.

 

 

 

매봉령방향으로

 

이곳은 벌써 가을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있다.

 

여기서부터 깔닥고개다.

매봉령 표지판

지금부터는 완만한 능선이다.

 

 

 

능선전체가 맷돼지의 경작으로 땅이 뒤집어 졌다. 맷돼지가 많은 듯.

조금 지나니 임도가 나타나고

 

옛 군사시설인 구룡덕봉이 보인다.

 

 

구룡덕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아래 전망사진과 비교

 

우리가 온 길

호랑나비가 보인다.

우리가 갈 봉오리 아마 끝이 주억봉.

 

구룡덕봉에 남은 군사시설.

 

주억봉삼거리에서 점심을 먹는다.(08:10에 등산하여 현재시간이 11:40이 지났다.)

 

12:30쯤 방태산 정상 주억봉에 도착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

윗쪽에 새로운 정상 표시가 또 있다. 

구절초가 정상부에 피어있다.

하산길은 너무 너무 길게 느껴진다. 14:25에 원점회귀.

정말 짜리한 알탕한 곳.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와(15:20)

휴양관옆의 2단폭포

 

휴양관이다. 2012년11월 머물던 곳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휴양관앞에 마당바위가 있다고 한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쉬다가 방동약수를 찾는다.

 

 

 

 

우리의 숙소 마당바위 쉼터에서 오늘 고생한 뒷풀이를 남미를 그리며 포도주로 하고 오늘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