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설악산 1.아침가리계곡(2016.08.22)

 조경동계곡(아침가리계곡)

 이번 2박3일(2016.08.22~24)산행 개념도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에 만나기로 하고 동서울에서 버스에 오른다.

홍천터미널에서 친구를 만나 하나로마트에서 2박3일 부식을 준비하고 출발해서 인제 자작나무숲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조경동계곡으로 향한다.

조경동계곡은 방동약수에서 백두대간트레일 인제초소까지 약 1시간은 지루한 임도길, 다음 약 30분정도 숲속 길을 걸으면 본격적인 계곡산행의 시작점인 조경동교 매점거리에 도착. 여기서 진동계곡까지는 약 7km 정도이다. 우리는 날머리인 진동리경로당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를 건너 조경동계곡으로 향한다.<아래 진동리 주차장>

 

 

 

 

 

 

 

 

 

 

 

 

8월 말에도 절정의 가뭄과 무더위로 물이 없는 상황에도 이곳은 정말 좋은 계곡이다. 이곳에서 마지막 더위를 시키며 재미있는 물놀이도 하고.

 

16시경 하산하여 우리의 숙소인 방태산휴양림입구에 마당바위쉼터로 돌아온다.

 

뒷편 철지난 피서지의 모습

준비한 목살과 남미의 추억 포도주를 맛보고 나는 피곤하여 일찍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