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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오르그라 340차 산행후기(2016.08.07)

by 도화유수 2016. 8. 8.

 <국립묘지 최고높은 서달산 아래에서 예쁜 학생(누구나 아가씨 정도면 학생이라 부름)이 찍어준 사진

오늘 8월 7일 (일)은 오르그라 모임의 날. 마침 어제 서산 만리포에서 대학교 동기회가 있어 내려갔다가 오늘 7시에 출발해서 10시 10분전에 동작역 8번출구에 도착했다. 인식이가 먼저 와 있고 계속 연락이온다.

 

10:10에 기념촬영하고 오늘은 내부가 아닌 외부로 돌기로 한다. 흑석동방향으로

 

조금 오르니 시원한 정자가 나타나 광유가 준비한 수박을 먹고 사웅이가 복숭아를 꺼내 잘라준다. 오늘 날씨 정말 대단하다 날씨 때문에 친구들이 조금은 더 빠진 것 같다.

정말 무서운 땡볕이다. 국립묘지담을 따라 걸으니 드디어 덕수봉. 바람이 참 시원하다. 여기서 책이나보며 지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래에 달마사가 있고 달마사 지나면 오늘의 최고봉 서달산정상이다. 우리의 회장님이 기다리고 잇다.

달마사

 

 

달마사 위쪽에 거북바위에서 내려다본 달마사와 한강등 전경

 

 

 

 

거북바위위쪽에 전망대에서 본 전경

정상에 정자에 최교수가 기다리고 있다.

 

이제 하산길 동작충효길을 따라

 

 

 

 

여기가 끝이다.

조금내려와 1번 마을버스를 타고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내려오면서 회장님의 제안으로 새 수산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수산시장입구. 이한기계마회장이 잘아는 오성상회에 연락해서 회를 미리 준비시키고 2층미자식당으로 향한다.

광유어부인이 준비해준 파전(정말 맛있다. 요즘 바빠서 김용주가 못나와서 파전이 그리웟는데)

한수까지 8명이 회장님이 사준 회 2사라. 정말 맛잇었고 감사합니다. 회장님!!!

점심식사후 5층 옥상에서

 

2층식당도 같은 가격이다.

아직 투쟁하며 지키고 있는 구 수산시장을 지나 2층 노량진역으로 나와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