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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오르그라338차 산행후기(2016.07.03)

by 도화유수 2016. 7. 3.

 <오늘의 목적지 용마골 계곡>

오르그라 모임이 있는 일요일. 새벽미사를 다녀왔다. 그래서인지 집부근에서 모임에 시간적 여유가 많다. 10시 사당역에서 과천행 시내버스를 타고 과천성당앞에 내려 온온사 방향으로 가는데 일행중 꼭 한명(아래 사진에 없는 사람으로 보임)이 화장실에 볼 일 이 있다고 해서 온온사를 들였다.

 

 

 

 

 

생각보다 아주 좋은 곳. 온온사를 지나 과천교회에서 뒷산으로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올라간다. 모처럼 나온 김태용

고시공부를 마친 혜공. 많이 지쳐보인다.

제2 쉼터에서 조금 쉬고

 

 

 

제1쉼터에서도 쉬고

 

드디어 도착한 용마골. 전번 답사떼에도 발씻을 정도 물은 있었는데 장마로 물이 적당히 좋다.

 

 

 

 6월 28일 용마골

 

 

6월28일 사전답사시 용마골 모습(가뭄이 심해 겨우 발 씻을 정도)

끝내고 용마골입구로 나오니 바로 관문사거리. 우리의 점심을 책임지는 봉평메밀막국수.

식사후 2차산행 과천옛길(남태령옛길)을 걷는다.

 

 

 

 

 

이어서 남태령 전원마을 을 거처서 서울둘레길 사당동까지 마치고 사당역3번출구(술집이름)는 아직 문을 열지않아 13번출구의 누나홀닥에서 치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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