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안양천코스 중간지점인 고척동 스카이돔>
오늘도 지난주 민속박물관에 이어 서울둘레길 걷기를 계속한다. 오후2시에 석수역2번출구에서 시작한다.
안양천과 철길사이로 둘레길이 계속된다.
안양천 건너편 SK테크노파크가 웅장하다.
금천구에서 둘레길을 개량금잔화로 잘 가꾸어 놓았다. 둘레길은 강남,서초구 구간이 제일 허술하다.
KTX가 지하로 연결되는 지점.
금천구의 둘레길은 인상적이다.
오늘도 더위는 무시무시하다. 땡볓을 피해 광명시방향으로 옮겨서 걷는다.
건너편 서울둘레길 아래로 금천구에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준비두었다. 다시 안양천을 건너서 서울둘레길. 벗나무 숲길로 계속 간다.
오늘같이 더운 날씨에 이 벗나무 숲길은 계속되었고 너무너무 좋은 그늘을 제공해주었다.
구로구에서 본 건너편에도 어린이를 위한 풀장이 마련되어 어린들이 즐겁다.
멀리 구일역과 스카이돔이 보이고
구일역 1번 출구 옆으로 돔구장으로 가는 고척교를 지나고
목동이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서
모두들 많이 지쳤다. 석수역-구일역:7.8km 구일역-가양역:10.2km 만만치 않은 거리에 무더위까지. 도움이 된다면 천변의 벗나무 숲길이다.
더디어 한강이다. 건너편 하늘공원이 보이는 곳에서
마지막 염강나들목을 앞두고 성산대교를 배경으로
오늘 우리일행은 정말 대단한 길을 걸었다. 이 무더위에 오는 길에 서울둘레길을 걷는 일행을 거의 보지 못했다 무더위 때문에 그렇가?
4시간30분 구간을 5시간10분에 주파했다. 모두들 장하다. 같이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다음여정은 8월10일 (수) 15시 9호선 가양역4번출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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