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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18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입성(2023.04.21)

by 도화유수 2023. 5. 27.

드디어! 도착한다.

 

산티아고 대성당

 

 

오늘(4월 21일(금))의 일정  라바꼬야 ----> 산티아고 데 콤포스라(10.5km)  06:55 ~ 09:25

 

라바꼬야
산티아고 대성당

421()

라바꼬야의 시설이 비교적 좋은 알베에서 일박후 아침 일찍 일어나 07시 전에 출발한다. 아직은 여명이 밝지않은 상황에서 까미노닌자앱에 많이 의존하며 길을 떠난다.

10km을 가는 데도 힘들긴 마찬가지고 산티아고 도시사람들은 지금까지 까미노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다르다. 올라! 해도 답변이 거의 없다. 바쁜 도시민의 일상은 마치 서울과 같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얼굴도 편치않은 모습이다. 스페인에서 특히나 산티아고에서 도심은 반듯하나 시민의 얼굴은 찌푸듯하니 알 수 없는 일이다.

고개를 넘어 아픈 발을 이끌고 최종목적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한다.

 

<원래 계획> 421()07:30~10:00 리바꼬야 산티아고

빌라마요르(1km)공장지대몬떼 도고소(5.5) 알베르게지대 10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시간을 봐서 순례자 사무실(대성당의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길의 끝지점) 이곳에서 순례자 여권( 끄레덴시알)에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완주증(5유로)을 받음. 아니면 4/22 오전에

Hotel Gelmírez 4.4(1,688)·3성급 호텔

숙소에서 가까운 Estación de Autobuses de Santiago (Santiago de Compostela)

 

일정을 조금씩 당겨서 피스테라까지 다녀오고 싶었다.

06:55

 

산티아고에 가까워지자 단체로 묵을 수있는 시설인 듯한 곳이 많았다.

 

완주증을 발급해주는 곳은 성당 광장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와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발급해 주는 사무소가 있다어제 40km을 걸어 먼저 도착한 김준영씨부부와 또 다시 만났다. 순례자 증명서를 발급하는 곳까지 안내해주어서 쉽게 찾아갔다. 그리고 순례자 증명서 발급받았다.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레자협회의 크레덴샬 표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레자협회의 크레덴샬 안면
받은 세요들
완주증 3유로

순례길을 걸었다는 증명서로 무상으로 작성해 주며(아래) 또 하나는 몇 킬로를 걸었는지 확인해서 작성해 주는 완주증(위)이며 3유로를 지급해야 한다.

완주증은 최소 100km 이상을 걸어야 하는데 그 기준이 사리아에서부터 걸어야 한다.

순례증을 받고 빠르게 숙소로 찾아간다.

숙소 헬미레스 호텔

숙소인 HOTEL GELMIREZ에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짐만 맡기고 땅끝 Fisterra을 가기위해 버스정류소를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