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9일(일)) 의 일정 2 : 바야돌리도 José Zorrilla구장 레알 바야돌리드 : 마요르카
Burgos-Rosa Manzano12:02~Valladolid Campo Grande12:48renfe 45759.75원(1인당 14€)
<요금2명 38932.63, 수수료6827.12, 기본보험료 0.00 계45759.75원>
예약한 열차Renfe를 타고 거의 12:50경 바야돌리드 Campo Grande역에 도착했지만 플랫홈을 빠져나와 택시정류장에 택시가 오지 않아 속을 태운다. 우버택시를 불러봐도 소용이 없고 조금 기다리니 손님을 태우고 온 택시가 손님을 하차시키고 그냥 가기에 이상하게 생각했더니 돌아서 다시 승차장으로 온다. 그것이 원칙에 맞는 일이다. 이후 택시를타고 호세 소리야 경기장으로 간다.
벌써 홈관중들이 구름같이 모여들고 있다.
우리는 어웨이석 8번 출입구로 찾아 간다. 마요르카 섬팀이라 응원단이 아주 소규모이다.
14: 00에 경기가 시작되었고 이미 관중은 만원이다. 홈관중이 정말 압도적이다. 축구경기관전이 처음이라는 딸아이는 그저 놀라기만 한다. 그것도 라리가경기를 보다니 압도적인 홈관중의 응원에 기가질리는 모습이다.
준비해간 태극기를 걸고 이강인선수를 응원한다. 이강인선수도 하나 뿐인 태극기를 보았을 것이다.
전반전에 바야돌리드의 선재골로 홈관중의 기세는 정말 대단하다. 후반전 조금 지나 동점골로 1:1 TV에 많이 나오는 키큰 선수(7번 무리키)가 넣고 응원단쪽으로 달려온다. 소규모 응원단이지만 기세는 대단하다.
좋은 자리에서 프리킥을 우리의 이강인선수가 키커로 나선다. 목이 쉬도록 응원했다. 골은 안되었지만 멋지다.
3:3으로 경기를 마쳤고 응원단은 같은 동질감이 있어서 인지 사진 촬영요청을하니 수건까지 빌려준다. 너무 좋고 급해서 태극기를 꺼꾸로 잡고 찍었다. 찍는 순간에 알 수도 없었고 나중에 확인하니 그렇게 되었다. 이강인선수의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그팀이 원정경기에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R.C.P. MALLORCA (REAL CLUB PORTIVO MALLORCA) : 로얄 스포츠 클럽 마요르카
홈팀 Real Valladolid CF 도 상위팀인 마요르카를 상대로 비긴대 대해 불만은 없는 듯 관중들은 조용히 사라진다.
'여행 > 산티아고 순례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티아고 순례길 외도5 레온에서 가우디를 만나다.(2023.04.10) (40) | 2023.05.13 |
---|---|
산티아고 순례길 외도4 바야돌리드(2023.04.09) (44) | 2023.05.12 |
산티아고 순례길 외도2 부르고스의 아침(2023.04.09) (19) | 2023.05.11 |
산티아고 순례길 외도1 로그료노에서 부르고스(2023.04.08) (36) | 2023.05.10 |
산티아고 순례길6 로그료노의 타파스바 순례(2023.04.08) (41)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