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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둘레길

남산둘레길(2021.12.22)

by 도화유수 2021. 12. 23.

'목멱산장' 이 '목멱산 호랭이'로 바뀌었다.
소월시비

오후에 무조건 걷자는 생각을 실행에 옮긴 것이 <남산둘레길>이다. 집에서 이것저것 챙기다 시간이 지연되어 14시에 출발한다. 4호선 이수역에서 타서 명동역에 내린다. 명동역 4번출구로 나와 정화예술대학쪽으로 남산방향으로 무조건 오르다보니 남산케이블카를 지나 출발지점에 이른다.

남산둘레길은 1. 빨간색 북측순환로 3420m, 2. 산림숲길 910m, 3. 파란색 야생화원길 880m, 4. 자연생태길 1650m, 5. 자주색 역사문화길 640m 총 7500m로 이루어져 있다.

남산둘레길 출발점인 남산공원안내센터
목멱산 호랭이
조지훈시비
와룡묘 입구

와룡묘(臥龍廟)

시도민속문화재 1974년 01월 15일 지정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산 5-6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에 있는 제갈 량을 모신 묘사(廟祠).

와룡묘의 묘(廟)는 무덤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당을 뜻하는 글자로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제갈량)과 관운장(관우)과 더불어 단군님과 산신님을 모시는 매우 특이한 형태의 사당입니다

석호정[ 石虎亭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산14-21에 있는 정자.

남산 중턱에 위치하며 남산국립극장 뒤쪽에 자리 잡고 있다.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황학정이 조선시대의 왕들과 문무백관들이 활을 쏘던 곳이었던 것에 반해 민간인들이 주로 활을 쏘던 곳이었다. 역사가 아주 오래되어 정확한 시초를 짐작할 수는 없다. 6·25전쟁 때 건물과 모든 자료가 없어졌으나 1956년 이곳에 있던 노인정을 보수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고쳤다. 지금도 활쏘기를 하려는 사람들이 찾는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