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봉화여행1(분천 산타마을)(2021.12.16)

by 도화유수 2021. 12. 21.

분천역 입장권
분천역
청옥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그리운 죽변항을 떠나 봉화로 길을 나선다. 오늘의 목적지는 분천을 지나 청옥산 자연휴양림이다.

산속을 터널을 뚫어 꼬부랑길이 직선으로 잘 만들어 졌다.

분천 산타마을

분천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의 시발점인 분천역에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자원과 낙동강의 비경,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여름과 한겨울 등 연 4회 산타마을을 운영해 방문객 33만 명을 유치하고, 32억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겨울 대표 관광지다. 겨울에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https://www.bonghwa.go.kr

***산타열차(O,V-Train), 산타눈썰매장, 풍차놀이터, 산타레일바이크, 당나귀꽃마차, 산타우체국, 산타슬라이드, 이글루 소원지, 삼굿구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봉화 분천 산타마을 축제 전격 취소

코로나 여파 지난해 이어 연속

[봉화] 이달에 개최하려던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봉화군 축제관광재단은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겨울 축제가 취소됐다.

재단은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행되면서 올해 겨울 행사를 열기로 하고 준비를 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고심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백두대간 탐방 열차가 다니는 봉화 분천역에서는 2014년 12월부터 매년 한겨울 산타마을 축제가 열려 산타 썰매 타기, 알파카 먹이 주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

경북매일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12.12 18:16

 

안타깝지만 사람이 없는 산타마을을 조용히 즐길 수 밖에 없었다.

분천 산타마을을 떠나 최종목적지인 청옥산 자연휴양림을 향한다.

산림문화휴양관에 게시된 무궁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