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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미여행

남미5개국과 파타고니아 여행(7) 우유니 소금사막

by 도화유수 2016. 1. 30.

<우유니 물고기 섬에서 본 입구 전경>

 

우유니에 도착하니 우리 인솔자 썸머씨가 무척 바쁘다. 통화가 가능한 곳에서부터 부지런히 연락하고 대체 호텔을 마련하고 낮 일정 하루가 날아갔으니...

일단 임시숙소에 도착하여 긴급회의가 소집된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칠레의 산페드로에서 산티아고까지 버스편(24시간)을 비행기(3시간내)로 바꾸는 안이 통과되고 이후 후속조치는 금액상한선을 정해 서울 본사에 알린다. 본사에서 비행기편 등 후속조치를 취해줄 것이다. 늦은 저녁을 먹고 취침. 숙소가 열악하다. 공동화장실 사워장등

2015년 11/15(일) 휴일이라 극정했는데 서울은 월요일이라 230$를 더 내는 조건으로 비행기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인솔자의 노력으로 임시 호텔비용은 버스회사에서 지불하기로 함.(우리는 당연한 더 이상을 요구할 상황이지만 이곳에는 파격적인 조치라고 한다.)

하여튼 우유니 투어가 시작된다.

 

출발하는 차량 앞에서 앞으로 2박3일 볼리비아 여정을 같이 할 차량.

 

 

 

우유니 사막가는 도중 칠레와의 영토 전쟁으로 페허가 된 철로와 열차. 열차 무덤이라고 부름.

 

 

 

 

꼴차니 마을. 상가가 있는 볼리비아 마지막마을. 볼리비아는 물가가 싼편임. 이후 상가는 없음.

 

 

 

 

 

 

 

 

 

 

소금 사막 가운데 숙소에서 점심식사(차량에서 제공 못처럼 양질의 점심). 선인장이 많은 소금사막 가운데 섬(물고기 섬)을 거처 소금호텔로 향함.

 

 

 

 

 

소금호텔

 

 

 

 

 

물이 부족한 사막지역이라 샤워하려면 돈을 내어야 한다. 원래 양치할 물이나 세면할 물까지 가지고 왔는데 그 정도 는 아님.

하여튼 고산에 밤에 추위때문에 침낭과 핫팩도 준비했음.

 

2015. 11월 16일 소금호텔을 출발 볼리비아 의 사막 국립공원을 보고 국립공원(스톤트리, 라구나 콜로라도, 라구나 온다, 라구나 헤디온다) 내에서 잘 예정이고 오늘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다. 해발 4000m이상. 그러나 많이 적응되어 견딜만하다.

 

 

 

 

 

 

 

라구나는 작은 호수라는 뜻이다. 이곳의 호수는 염호가 많다 그래도 홍학들이 살고있다.

 

 

 

 

 

 

 

 

이동중 점심식사. 장소는 황량해도 점심식사가 너무 맛있어 기억에 남는다.

 

 

 

 

 

 

 

 

 

 

열악한 숙소 6인실. 전기도 마음대로 쓸 수 없음. 그리고 제일 춥고 제일 높은 지역. 내일이면 천국에 가까운 칠레로 간다.

11/17 새벽4시기상. 아침도 먹지 않고 5시출발

 

 

 

 

 

 

 

 

 

 

 

 

새벽같이 일어나 사막을 달려 화산지역을 보고 국립공원온천에서 아침먹고 노천온천을 즐기다.

보다시피 시설은 정말 열악 그자체이다.

이제 볼리비아의 마지막 라구나(호수) 하나보고 칠레와의 국경으로 간다.

 

 

 

 

이 사막을 살바도르 달리 사막이라고 부르는데 지금껏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않은 신비스러운 자연풍광을 나타냄. 해발5000m이상

20세기초 스페인 출신 초현실주의 화가 이름을 딴 사막

 

 

국경이 볼리비아 끝. 칠레편 기대하세요. 거의 천국인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