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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사4

눈 내린 날 현충원을 찾다.(2022.01.19) 아침부터 제법 굵은 눈발이 내린다. 오전에 50플러스 센터의 웹엑스로 진행되는 수업을 신청해 둔바 있어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도 계속 창밖의 눈에 신경을 쓴다. 오전 강의가 끝나고 점심을 먹자마자 챙겨입고 눈구경을 나선다. 먼저 아파트 어귀에 산수유 빨간 열매에 흰눈이 덮혀있는 것을 찍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안니다. 벌써 산유가 색이 조금 검은 색이 되었고 눈도 상고대처럼 단단히 붙어 있지 않아 촬영에 실패하고 국립묘지를 향해 나아간다. 그래도 최고 정상을 밟고 싶어 서달산 쪽으로 간다. 그리고 국립묘지 출입문(사당통문)에 도착했을 때 또 한번 더 실망을 느낀다. 2022.01.01 날짜로 코로나의 심각한 단계로 현충원출입을 막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그래서 할수없이 외벽을 한 바퀴 돌기로 한다.. 2022. 1. 19.
현충원 외각을 한바퀴 돌다(2021.12.04) 오후에 부지런을 떨며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바로 집을 나선다. 오늘은 동작동 서울현충원 외각을 한바퀴 돌 예정이다. 낙옆이 다 떨어저 외각의 풍경을 기대하며 사당동종합체육관방면으로 나아간다. (동작 16번 종점) 오늘의 코스 : 사당통문- 동작통문 - 동문 - 정문 - 비개통문 - 흑석통문-(달마사, 동작대) - 상도통문 - 학수체육관 - 집. 달마사[ 達摩寺 ]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1931년, 창건자 유심 스님,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 50-26 (흑석동 산 60-29)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931년 구성당 유심 스님이 창건하고, 만공 큰스님이 주석하여 근대불교의 장을 열었던 사찰로, 서달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해방과 함께 요사채, 대웅전을 신축하였고.. 2021. 12. 4.
코로나19의 고통속에 국립현충원을 걷다.(2020.04.03) 국립현충원 벗꽃(3월 30일 .그때엔 현충원 출입이 가능했다.) 코로나19의 악화로 삶이 무척이나 힘들다 활동적인 나의 생활이 완전이 망가져 간다. 현충원 뒷편 사당동이 삶의 근거지라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현충원을 찾아 한 두 시간 걷는 것은 하루의 낙이 되었다. 3월 5일 장군묘지에서 바라본 동작대교 방향 전경. 국립묘지 흑석동방향 쪽문으로 서달산을 돌아온다. 달마사 예전에는 아주 볼품없는 사찰이었는 데 지금은 건사하다. 까치산에서도 아직 잎이나지 않아 한강이 조망된다. 3월 30일 답답하여 아파트 이편 저편을 다니며 꽃을 찍다가 국립현충원을 돌아본다 벗꽃 구경. 4월 3일 역시 아파트 주변의 벗꽃등을 보다가 현충원으로 향한다. 국립현충원 사당동방면 쪽문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 2020. 4. 3.
오르그라 340차 산행후기(2016.08.07) <국립묘지 최고높은 서달산 아래에서 예쁜 학생(누구나 아가씨 정도면 학생이라 부름)이 찍어준 사진 오늘 8월 7일 (일)은 오르그라 모임의 날. 마침 어제 서산 만리포에서 대학교 동기회가 있어 내려갔다가 오늘 7시에 출발해서 10시 10분전에 동작역 8번출구에 도착했다. 인식이가 먼저 ..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