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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295

국립중앙박물관1 한글박물관(2023.07.12) 삼복지절의 장마속 무더위를 어떻게 이길까? 관악산을 한바퀴 돌아볼까 등등 고민을 하다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필이 꽃쳤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갈 곳이 무궁무진(?)하다. 일단 냉방이 너무 잘되어 있어 피서지로 적격이다. 점심식사후 여유있게 지하철로 이동한다. 입구에 나오니 주위에 대모꾼들이 너무 시끄럽게 스피커로 우리를 괴롭힌다. 시끄러운 소음을 피해 오솔길에서 잠시 쉬다보니 앞에 한글박물관이 보인다. 그동안 수차례 중앙박물관을 찾았지만 그곳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그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먼저 2층 상설전시실 이렇게 우수한 한글의 모든 것이 박물관에 체계적으로 전시된 것을 모르고 한번도 찾아보지 못했다니 내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다음은 3층 한글놀이터 와 기획전시실(이번에는 어린이 나라.. 2023. 7. 12.
산티아고에서 만난 사람(2023.06.29) 이렁게 산티아고에서 만난 김준영 양정임씨 부부와의 긴 인연이 이어졌다. 2023년 4월 14일 비야블랑카를 지나며 서로 인사하며 얼굴이 익혀졌고 저녁에 오세브레이로 공립알베르게에서 같이 가던 일본인, 캄차크에서 온 귀인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눔 4월 15일 트리아카스텔라오는 도중에 쉬는 곳에서 짐을 두고 와서 돌아가는 부부를 걱정해주며 아주 가까워졌고 트리아카스텔라의 저녁식사 정보로 도움을 받음 이후 매일 만나고 서로 정보를 주면서 감. 특히 동키정보를 우리가 주어서 부부는 4월20일 우리보다 먼저 산티아고 꼼포스텔라에 먼저 입성했고 다음날 우리가 도착했을 때 기다려서 빨리 완주증 받는 데 큰 도움을 줌. 그리고 4월 21일 산티아고 버스정류소에서 만나고 끝인줄 알았는데, 4월 25일 아침 리스본에서 극.. 2023. 7. 4.
우이령과 송추계곡(2023.06.17) 기억하고 있겠지요. 날씨가 좀 덥긴하지만 그래도 산속이라 괜찬을수도 넓은길이라 걷기엔 쉬울듯 교현탐방지원센터 송추쪽 네비쳐서 오세요. 10시에 만나서 걷고 송추갈비 점심 먹으면될 듯 합니다. 오봉전망대에서 왔던 길을 돌아선다. 다시 교현탐방지원센터로 차량주차문제로 인하여 내려오는 도중에 석굴암방향에서 석굴암으로 간다. 교현탐방센터에서 차량으로 송추가마골로 향한다. 식사후 커피와 빵까지 먹으니 소화를 시킬 겸 뒷편 탈렌트 임현식씨 집과 동네를 돌아본다. 다시 차량으로 송추계곡으로 가서 산수를 즐기고 송추 중국집 진흥관에서 저녁까지 먹고 일정을 끝낸다. 2023. 6. 24.
순례길보고회4 향수호수길을 걷다(2023.05.26) 이틀간 물좋고 공기좋은 옥천 장련산 자연휴양림에서 즐기고 일어난 아침은 06:00부터시작된 U-20월드컵축구경이다. 온두라스와의 예선 두번째경기. 축구경기를 보면서 씻고 밥챙겨 먹고 짐까지 챙기니 경기도 끝나고 출발준비도 거의 같이 되어간다. 오늘의 일정은 교동저수지를 돌아보고 향수호수길을 걸은 후 점심먹고 헤어지는 일정이다. 교동저수지 입구 맛집에 전화를 하니 일단 와보라고 한다. 겨우 주차하고 들어가니 손님이 줄을 제법 서있다. 전화로 예약한 손님이라고 했더니 빈자리 4인석에 의자를 붙여 5인이 앉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남으로 북으로 헤어진다. 얼룩배기보리밥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성왕로 1309 https://naver.me/x6UYe91n [도상효] [오후 1:20] 이번 여..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