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188 관악산 눈구경 산행(2022.12.26) 오전에 3년만에 처음으로 사우나에 다녀왔다. 입장료가 9000원이다. 예전보다 많이 오른 가격이다. 예전에 얼마였는지 기억도 없다. 정말 깨운한 목욕을 하고 땀도 흘려 상쾌한 이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점심식사후 결심을 한다. 그동안 불어난 체중도 줄이고 올해 겨울 눈덮힌 산을 올라본적이 없어 눈있을 때 한번 산에 오르고 싶다. 아인젠을 챙기고 장갑 등산복 등등 빠르게 준비해도 겨우 14:00에 집을 출발한다. 까치산 정상부에서부터는 눈이 쌓여 있다. 정상부에 16:40에 도착한다. 해가 짧은 시기라 지금 빨리 하산해도 어둠이 내릴 시간이다. 서울대학쪽으로 거의 뛰듯이 내려온다. 어둠이 내리기 전에 공대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마을 버스를 탄다. 온몸이 땀에 젖은 상태이다. 그리고 관악산 정상에 이.. 2022. 12. 27. 호암산에서 해넘이(2022.12.11) 만원의 행복 카톡방] 올해 마지막 산행으로 호암산을 갈려고합니다. 관악산역(신림선)1번출구 => 관악산둘레길 => 호압사 => 호암산정상(2시간예정) => 호압사입구버스정류장 => 서울대벤처타운역 맛집 명운추어탕(1시간소요) 12/11(일) 오후2시30분 관악산역(신림선경전철) 1번출구 집합 ※ [권한수(마르코)] 해넘이명소인 호암산 맑은 날엔 인천앞바다와 송도신도시가 보임 관악산역에서 정시에 출발하여 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과 중복)을 따라 호압사에 도착하여 호암산에 오른다. 호암산(虎巖山) 과 호압사(虎壓寺) 호암산(虎巖山)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산으로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이다. 산자락에 호압사가 있어 호압산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는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불렀으.. 2022. 12. 13. 관악의 비경과 마애미륵불좌상(2022.12.04) ## 415차 오르그라 (22.12.04) 둘레길 걷기 공지 ## 오르그라 친구 여러분! 잘 지내셨죠?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쳐 우리의 추운 가슴을 더욱 움추리게 합니다. 추우나 더우나, 눈오나 비오나, 우리 오르그라는 가슴 활짝 펴고, 오르고 내리고 걷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1. 산행 일시 : 22.12.04(일) 10시 정각 (시간엄수: 별도 연락없으면 정시 출발) 2. 산행 코스 : 관악산 둘레길 (사당역에서 관음사, 둘레길지나 낙성대역 방향으로 하산) 3. 만남 장소 : 사당역 6번 출구 앞 4. 준 비 물 : 마스크, 겨울 산행 복장, 생수, 산행중 간식(과일,초코바등) 5. 뒤 풀 이 : 낙성대역 부근 옥천민물매운탕 (12:30 예상) 6. 회 비 : 1만원 오르그라 회장 이한기.. 2022. 12. 7. 오랜만에 우면산을 오르다.(2022.10.15) 10월15일 토요일오전 부지런을 떨어본다. 아니 삶을 위한 몸부림이다. 불어나는 체중에 위기를 느껴서 7호선 3호선을 연결해서 남부터미널역에서 계획은 머리속에 있는대로 우면산을 향한다. 우면산(牛眠山) 서울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경계에 있는 산(해발 293m)으로 지명의 유래는 동서로 소가 누워 잠자는 형상이라 하여 우면산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서초구 우면동서초동, 강남구 양재동 등지의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등산로는 남부순환도로 예술의 전당 뒷편 대성사로 오르는 길과 남부터미널 입구에 있는 서초약수터로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 코스가 있다. 산행길이 짧고 평탄해 주말이나 새벽에 오르기 좋은 산이다.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소망탑(해발 270.7m)은 우면산의 대표.. 2022. 10. 18. 이전 1 ··· 4 5 6 7 8 9 1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