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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아! 공룡능선 4.1275봉(2024.06.20)

by 도화유수 2024. 6. 25.

오세암에서 공룡출정식
나한봉에서
큰새바위 배경으로
1275봉에서
1275봉에서 범봉을 보다.

 

6월 20일(목) 드디어 공룡능선에 도전한다.

어제 저녁에 내일을 위해 간단히 한잔하고 그동안의 가뭄으로 오세암 세면장의 물이 철철 넘치지 않아 받은 물로 등목과 사워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이 오세암에 이렇게 한적하게 잠잘 수 있다니 신기할 뿐이다.
아침5시 기상하여 씻고 화장실 다녀오고 등등 준비를 해서 내려오니 아침공양준비가 되어있다.
정말 고마운 오세암이다. 보살님이 언 물까지 한통씩 준비해준다. 커피까지 마시고 출정사진을 찍으니 06:00이다. 이제 아래지도와 같이 출발이다.

△▲△금강산 보다 멋징 설악 종주코스

 ▶ 外雪嶽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 -> 소공원 15 Km

 

마등령에서

▲ 산솜다리(한국의 에델바이스)

(학명: Leontopodium leiolepis) 

6~7월경 설악산이나 오대산의 높은 봉우리 부근에서 만날 수 있다. 

전체가 보송보송한 솜털로 뒤덮인 ‘산솜다리’는 쌍떡잎식물이며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 해살이

풀입니다.

산솜다리는 해발 1500m가 넘는 높은 산의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생합니다.

키는 15∼25cm까지 자라는데, 아랫부분은 묵은 잎으로 덮여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줄기와 잎 전체가 흰색 혹은 회색을 띤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