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목) 드디어 공룡능선에 도전한다.
어제 저녁에 내일을 위해 간단히 한잔하고 그동안의 가뭄으로 오세암 세면장의 물이 철철 넘치지 않아 받은 물로 등목과 사워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이 오세암에 이렇게 한적하게 잠잘 수 있다니 신기할 뿐이다.
아침5시 기상하여 씻고 화장실 다녀오고 등등 준비를 해서 내려오니 아침공양준비가 되어있다.
정말 고마운 오세암이다. 보살님이 언 물까지 한통씩 준비해준다. 커피까지 마시고 출정사진을 찍으니 06:00이다. 이제 아래지도와 같이 출발이다.
△▲△금강산 보다 멋징 설악 종주코스
▶ 外雪嶽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 -> 소공원 15 Km
▲ 산솜다리(한국의 에델바이스)
(학명: Leontopodium leiolepis)
6~7월경 설악산이나 오대산의 높은 봉우리 부근에서 만날 수 있다.
전체가 보송보송한 솜털로 뒤덮인 ‘산솜다리’는 쌍떡잎식물이며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 해살이
풀입니다.
산솜다리는 해발 1500m가 넘는 높은 산의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생합니다.
키는 15∼25cm까지 자라는데, 아랫부분은 묵은 잎으로 덮여 있고 줄기는 곧게 서며, 줄기와 잎 전체가 흰색 혹은 회색을 띤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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