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188

아! 지리산 1.노고단! 자욱한 안개...(2011. 5.12~14) 지난 2011년(마침 동성고 2학년이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데 나는 2학년 전담이고 교직 통틀어 처음으로 비담임인 나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나의 제안으로 친구들을 수소문하여 지리산 종주계획을 알려주고 팀을 만들었다. 딱 4명 마음에 드는 친구들과의 산행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내블로그에 그날의 추억을 기록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많아서 차선으로 친구가 올린 다음까페에 글을 스크랩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할 수 있는 기능을 아무리 찾아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김중기 박용운 친구의 까페에 올린 글을 중심으로 Ctrl+V, Ctrl+C하는 방법으로 퍼와서 이 글을 쓴다. 동해를 따라 내려오던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방향을 틀어 속리산, 덕유산을 중간에 두고 그 끝에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 2024. 2. 18.
설전에 관악산 눈꽃 산행(2024.02.09) 만원의 행복] 모처럼 번개공지합니다. *제목 : 관악산 정상의 잔설을 밟으며 *일시 : 2024.02.09(금) 10시30분 *장소 : 사당역6번출구 *일정 : 사당-관악산 정상- 서울대-2번마을버스-낙성대 추어탕집 *주의 : 아이젠 필수. 기타간식 등 [권XX(마르코)] [오전 11:26] 좋아요♡♡ [박XX] [오전 11:28] 치아가 안 좋아서 다음에 함께. [유XX] [오전 11:30] 좋아요 [권XX(마르코)] [오전 11:31] 몸조리 잘하고~ 다음에 봐요!! [배XX] [오전 11:47] 참여합니다ㅡ [김XX(Kim D C)] [오후 1:37] 섬에 있어서 이번엔 못 가겠네요. [이XX] [오전 10:14] 즐건 산행하고 오세요. 같이하지 못해 많이 아싑네요. 오늘본 관악의 이색 바위를 나열.. 2024. 2. 11.
산동회 겨울나들이4명성산 눈구경(2024.02.01) 오늘의 예정일정] 2월 1일(목)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24km,30분) *상동 주차장 - 비선폭포 - 등룡폭포 - 억새군락지 - 팔각정 - 나무계단 - 돌계단 – 자인사(험난) (- 등룡폭포-비선폭포(안전) ) -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 (4시간) *산정호수에서 점심식사후 산정호수 둘러보기 *복주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 오늘의 변경하여 진행한 일정]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24km,30분) *상동 주차장 - 비선폭포 - 등룡폭포 - 억새군락지 - 팔각정 - 점심 - 나무계단 - 책바위- 명성산등산로입 -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 (5시간 20분) *산정호수에서 휴식후 산정호수 둘러보기 *용화동 삼부연폭포 둘러보기 *복주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 비선폭포를 지나 .. 2024. 2. 6.
관악산에 눈 밟으려 간다.(2024.01.25) 올해 눈은 너무 흔하지만 진작 눈꽃산행 한번하지 못해 안타깝다. 그리고 연일 계속되는 대단한 맹추위때문에 꼼짝을 못하다 오늘 드디어 용기를 내어 산행을 출발한다. 대림상가 옥상에서 관악산을 조망하니 상부에 흰눈이 많이 보인다. 11시 5분에 집을 나선다. 마당바위를 지나니 등산로에 눈이 쌓여있다. 한참 더 걷다가 아이젠을 착용한다. 녹슨 아이젠이 위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오늘 등산이 끝나면 반짝반짝한 아이젠이 될 것이다.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청계산과 과천의 풍광은 정말 대단하다. 드디어 관악문(나는 늘 관악의 통천문이라 칭한다) 오늘 나의 결단에 대한 자화자찬이다. 춘운 날씨를 무릅쓰고 달려온 산행의 결실!!! 우리는 늘 아름다운 멋진 모든 것은 노력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눈이 온지 꽤..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