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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여행

동성고 유럽연수10

by 도화유수 2021. 2. 17.

루브르 박물관 야경 (퍼옴)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이 작업 역시 코로나19사태로 모든 활동이 중지된 이 때에 그동안 묵혀두었던 숙제(그동안 여행기록의 포스팅하여 보관하는 작업)를 하는 것이다. 이번 작업은 2009년 2월 동성고 유럽연수 기록이다.

컴퓨터에 잘 보관하여 두었는데 막상 컴퓨터에 폴드만 남아있고 사진등 내용이 없어졌다. 가까이 지내는 옛동료에게 부탁하여 메일로 받고 그당시 남아있는 사진을 스캔하여 복원작업을 했다. 그래서 나의 사진이 적다.

퇴직후에 생각해도 동성고등학교는 좋은 학교이다.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5년이상 근속자에게 유럽연수를 재단에서 시켜준다. 정말 열심히 노력한 우리는 이런 좋은 여행을 갈 자격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배려를 해주는 학교당국에 무한히 감사드린다.

 

제10일 (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리 관광 --- 루브르 박물관, 에펠 탑, 노트르담 대성당, 몽마르트르, 세느강 유람선

Comfort Hôtel Cachan Paris Sud 3성급 관광용 호텔

₩95,387 연중무휴 고객 센터 무료 Wi-Fi 무료 주차 편안한 숙박 서비스가 좋음

2 Rue Mirabeau, 94230 Cachan, 프랑스 Q8WP+87 꺄셩 프랑스

Arcueil-Cachan 기차역에서 도보로 11 분 거리에있는이 캐주얼 한 호텔은 파리 카타콤베에서 5km, 17 세기 룩셈부르크 정원에서 7km 거리에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Le musée du Louvre)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인 리볼리가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소장품의 수와 질 면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이다. 지금의 건물은 루브르 궁전을 개조한 것으로, 파리의 세느 강변에 포함하여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 조형물인 루브르 피라미드는 근대에 건설된 것으로 한때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프랑스어로 뮈제 뒤 루브르, 그랑 루브르, 또는 단순히 루브르라고도 불린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궁전 내부에 위치해 있다. 루브르 궁전은 12세기 후반 필립 2세의 명으로 착공되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궁이 아닌 요새였다. 아직도 당시의 요새 잔재들을 볼 수 있다. 이 요새가 루브르 궁이 되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건물 확장 공사가 이루어졌다. 1672년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에 거주하기로 결정하고 루브르를 왕실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한 장소로 쓰도록 했다.

1692년 루브르 건물에 왕립 아카데미가 들어서고 1699년에는 첫 번째 살롱전이 개최되었다. 아카데미는 루브르에 100년동안 남아 있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국민회의는 루브르가 박물관으로서 국가의 걸작을 전시해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박물관으로서의 루브르는 1793년 8월 10일 537점의 회화를 전시하며 첫 문을 열었는데 전시된 작품은 대부분 몰락한 귀족과 교회에서 징발된 수집품들이었다. 박물관 건물 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박물관이 1796년에서 1801년까지 문을 닫았다. 나폴레옹이 통치하던 시기에 소장품의 규모가 크게 늘었고 이름도 뮈제 나폴레옹으로 바뀌었다가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대패하자 나폴레옹 군대에 빼앗겨 루브르로 보내졌던 많은 작품들이 고국으로 돌려보내졌다. (사실 당시 박물관장이 지하실에 빼돌려 돌아가지 못한 작품도 여럿 된다고 한다.) 루이 18세와 샤를 10세 재위기간에 다시 한번, 더 큰 규모로 소장품이 늘었고, 제2제국(나폴레옹 3세 통치 기간) 중에 20,000여 점의 수집품이 들어왔다. 소장품은 제3공화국 때부터도 기증과 선물로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2008년 기준으로는 8개의 전시관에 나뉘어 있다. 이집트 고대유물관, 근동 유물관,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로마 유물관, 이슬람 미술관, 조각 전시관, 장식품 전시관, 회화관 그리고 판화와 소묘관 등이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최대의 사고가 발생한다. 일행의 미술선생님이 평생 소원인 루브르 박물관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하여 가이드의 조언을 들어 만남의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허락한 것이 사단이 되었다. 그당시는 휴대폰이 거의 없는 시절이라 약속장소에 도착하지 못한 것이다. 점심을 교대로 먹고 오후3시까지 기다려도 만날 수 없어 다음 일정을 진행하고 기다려 본다.

에펠 탑(프랑스어: Tour Eiffel, [tuʁ ɛfɛl], 영어: Eiffel Tower) 

에펠 탑은 1889년 파리 마르스 광장에 지어진 탑이다.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인 이 탑은 격자 구조로 이루어져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유료 관람지이다. 이를 디자인한 프랑스 공학자 및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었으며,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세계 박람회의 출입 관문으로 건축되었다.

에펠 탑은 그 높이가 324 m(1,063 ft)이며, 이는 81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이다. 1930년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방송용 안테나를 제외하고도, 2004년 지어진 미요 교에 이어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구조물이다.

관광객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되어 있다.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 까지는 표를 구입해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첫 번째 층까지의 높이와 첫 번째 층부터 두 번째 층까지의 높이는 각각 300 계단이 넘는다. 가장 높은 세 번째 층은 엘리베이터로만 올라갈 수 있다.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에는 음식점이 운영중이다.

에펠 탑은 여러 영화에서 배경 화면으로 자주 보여지면서 프랑스와 파리 모두를 나타내는 가장 눈에 띄는 상징물이 되었다. 밤이 되면, 매 시각 정각부터 약 10분간 에펠탑이 반짝 거리는 쇼를 볼 수 있다.

몽마르트르(Montmartre)

몽마르트르는 프랑스 파리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종교적 분위기와 시대에 따른 미술사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문화·예술적인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오늘날, 주거지역이기도 하면서 역사·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하여 오래된 파리의 전형적인 골목길을 거닐고 싶어하는 관광객이 꼭 들르는 곳이다. 창작과 예술의 장소로,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은 항상 계단 한 켠에서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들을 볼 수 있고, 또한 영화 촬영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이러한 예술적 모습을 띠는 지역이 밤에는 환락가로 변한다.

노트르담 대성당(프랑스어: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카테드랄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파리 시테 섬 동쪽 반쪽에 있는 프랑스 후기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이 대성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인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상태에서 보호되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성모 마리아를 의미함).

노트르담 대성당은 최초의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이며, 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하였다. 대성당의 조각들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는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부족한 세속적인 외관을 더해준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세계에서 최초로 벽날개를 사용한 건물이기도 하다. 이 대성당은 원래 성가대석과 중랑(中廊) 주변에는 벽날개가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공사가 시작되고 (고딕 양식에서 유행한) 꽤 얇은 벽들이 점점 높아지면서 커다란 균열이 벽이 밖으로 밀릴 때 생겼다. 그래서 성당의 건축가들은 바깥벽 주변에 지지벽을 만들었고, 그 뒤에 비슷한 방법으로 추가되었다.

이 대성당은 유명한 도미니코회 신학자 장 바티스트 앙리 라코르데르가 1840년에 연 사순절 설교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요한 유명인이나 국가에 고용된 학자들이 설교를 한다. 하지만 청중들의 상당수는 외국인들이며, 이들만으로 관습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1790년경 프랑스 혁명의 급진적인 시기에 노트르담 대성당은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 모독을 당했으며, 많은 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 19세기에의 다방면에 걸친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대성당은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나 2019년 화재가 발생 하여 내부 첨탑이 무너졌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019년 4월 15일 오후 6시 50분쯤, 우리 시간으로 2019년 4월 16일 새벽 1시 50분쯤 보수 공사 중이던 첨탑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09년 2월16일 노트르담 성당에서 만난 한국 관광객으로 부터 김수환추기경님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미술선생님을 그곳에서 다시 만났다.

저녁 식사후 가이드의 제안으로 일행이 세느강 유람선 탈 동안 미술선생님의 의사를 반영해서 에펠탑 야간 관광을 시켜주는 것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메일로 연락이 된 동성고 제자(파리에서 건축공부를 하는)를 만나 숙소로 동행 한다.

유람선에서 촬영한 동영상1

유람선에서 촬영한 동영상2

에펠탑 아래에서 촬영한 동영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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