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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퇴직기념 산행2 가야산 등정(2019.09.29)

by 도화유수 2019. 10. 3.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


9월29일 아침식사후 별장을 나선다. 별장계곡에서 아침에 알탕은 추억이다.


점심요기를 중간의 마트에서 준비하고 산행 시작점인 백운동탐방센터로 향한다.



오늘의 등산계획

백운동-만물상-상아덤-서성재-칠불봉-상왕봉-해인사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가야산은 바위지대가 위험하다하여 이곳 만물상을 37년간 통제시키다 2010년 드디어 계단공사와 재정비 사업을 거친후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그러나 아침 운무로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사진 몇장을  퍼온다.  발아래 펼쳐진 가야산호텔과 백운동일대 와 만물상























































그사이 운무는 사라지고 장엄한 가야산이 펼쳐지더니  드디어 칠불봉이 나타난다

예전에는 상왕봉(우두봉)이 정상이라고 했는데 다시 측정한 결과 칠불봉이 3m 더 높아 이제는 칠불봉이 가야산의 정상이 되었다. 상왕봉은 경남 합천군에 속하고 칠불봉은 경북 성주군에 속하니 그 신경전이 느껴지기도 한다.












































해인사입구에서 택시비를 흥정하여 5명이 25000원에 백운동까지 이동한다. 그리고 정교장만 대구로 돌아가고 우리는 대야산자연휴양림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