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 전경> 우리가 묵은 해운대 그랜드호텔이 좌측에 우뚝하다.
3월 22일 이모작센터에서 중요한 일이 많아 일정을 최대한 늦추어 서울역에서 이번 여행을 출발한다.
부산에서 일정으로 맞추기기 위해 네이버로 빨리가는 길을 미리 검색 두었다.
오늘의 귀중한 숙박권
도착하자마자 빨리 체크인하여 방을 잡고 내일 아침식사까지 확인한 후 저녁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16층 조망이 좋은 곳.
부산이니까 부산소주를 마시며 회포를 푼다.
16층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바로 앞에 조선호텔이 한눈에 내려보인다. Goooood!!!
아침에 보아도 역시 GOOD이다.
조식을 위해 식당으로가니 외국에 온 기분이다. 외국인으로 가득한 식당.
밖으로 나와 해변에서 본 해운대 그랜드 호텔 전경
도화꽃이 많이 피었다. 내 필명이 도화유수이니 한 수 읊고 가자.
산중문답 [ 山中問答 ]
이백(李白)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웃고 답하지 않아도 마음은 한가롭네
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
인간 세상과는 또 다른 별천지로구나
해변을 따라 동백섬으로 간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전경
동백섬을 한바퀴돌아와서 체크아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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