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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덕유산 눈꽃 산행1(2019.02.26)

by 도화유수 2019. 2. 27.



<2월 26, 27일 덕유산 눈꽃산행 계획>

26일(화) 07:27용산발 무궁화 1555열차 3호차 51,52,55,56좌석)

            09:31 홍성 도착(삼수 합류)

            삼수차편으로 남연군묘 등 풍수기행 후 덕산(뱅데이찌게 점심)

            저녁 식사준비 등 → 민주지산자연휴양림1박

27일(수) 콘드라로 덕유산 눈꽃 산행 후 오후일정 소화.

           16:06 영동발 ITX1008호 5호차 13A, 14A,B 15A석 

           18:17 서울역 도착 귀경.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

지번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산4-129

043-740-3437 | 자연명소 > 휴양림,산림욕장 minjoo.cbhuyang.go.kr/




홍성역에서 삼수와 만나서 덕산을 향한다.


육관 손석우의묘




풍수산행/충남예산 가야산

예산 가야산은 경기용인과 더블어 우리나라 2대 명당중의 하나로 등산로 초입에 흥선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의 묘가 있으며 왼쪽 저수지 위쪽으로는 우리나라 2대 풍수가 중 하나인 육관 손석우의 묘가 있는 유서 있는 명산으로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세계제일의 명당 자미원터가 숨겨진 가야산으로 이산에 오줌만 지려도 후손이 발복한다는 가야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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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이야기 1 : 육관 손석우 / "터"(풍수지리서) 출처>

1. 군부대(사단본부 터등)관련 명당을 전문으로 잡아주던 육관이 유명세를 탄 것은 그의 저서 "터"에서 전주 모악산의 김일성의 32대 조상 김태서의 묘(문민정부 들어서기까지는 접근금지구역이었음)의 지기가 발복하여 그 후손이 장기집권을 하게 되며 그 운은 49년 후인 1994년 9월에 끝난다하여 그해 7월에 김일성이 죽자 풍수계에 이름을 올림

2. 75년 육영수여사 사망시 박정희 대통령의 명에 의해 국립묘지로 2대 풍수가(육관 손석우, 청오 지청룡)을 불러 묘자리를 부탁했을 때 청오는 지금의 자리를 지명했고 이자리가 바로 다음세대 통치자가 남북통일을 이룰 명당자리라 했으나, 육관은 바로 금일봉을 돌려주며 이곳에 자리하면 박근혜는 평생 결혼을 못하여 자식들 간에 큰 다툼이 발생하는 등 좋지않다고 함.

3. 김대중 전대통령도 육관의 도움을 받아 지난 95년 신안군 무의도에 있던 선친의 묘를 경기도 용인으로 이전 후 2년 후에 대통령에 당선됨

<풍수이야기 2 : 용인 문수산 정몽주(연일정씨 문정공파 시조)의 묘>

용인 역시 충남 예산과 더블어 포은 정몽주, 정암 조광조, 지헌 이석형등의 묘터가 있는 유서 깊은 명당으로 포은 정몽주의 묘터에 관한 이야기 임.

이석형의 묘가 포은의 묘 옆에 위치한 연유는 포은의 묘를 개성에서 고향 영천으로 이장할 때 손녀딸이 거주하던 용인을 지날때 바람에 날린 영정이 떨어진 장소가 명당(지금의 이석형의 묘자리)이라 보고 다음날 이장하려하였으나 포은의 손녀인 이석형의 부인이 이곳이 명당이란 말을 듣고 친정집보다는 시댁 기운을 일으키려고 밤새 이곳에 물을 길어다 부었다. 다음날 포은을 모시려고 보니 물이 가득 차 있어 할 수없이 옆 언덕(현재의 포은 묘터)에 묘를 썼고 뒤에 그자리(현재의 이석형묘/영정이 떨어진 곳)에 남편인 이석형을 모셨다 함.

그래서 그런지 정몽주(연일정씨)의 후손은 그 후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 없었으나 이석형의 5대손인 이귀는 인조반정에 성공하여 정사공신1등에 연평부원군이 되고, 6대손은 이시백(영의정), 이시방(판의금부사)가 나옴.

※ 현재 정몽주의 묘는 경기도 기념물1호로 화려하고 사람도 많이 찾지만, 오른쪽의 다소 초라한 이석형의 묘를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지만 풍수가들은 풍수연구를 위해 많이 찾음.

<풍수이야기 3 : 가야산 남연군의 묘>

남연군묘(충청남도 기념물 80호)의 지세는 한마디로 풍수지리가 일컫는 명당의 조건을 모두 다 갖추었다. 석문봉이 주산이 되고, 오른쪽 옥양봉과 만경봉이 덕산 덕숭산을 거치면서 30리에 걸쳐 좌청룡이 된다. 풍수지리설을 믿은 대원군이 풍수가에게 명당을 부탁하였는데 풍수가는 현 남연군묘(옛 가야사절터) 자리가 2대에 걸쳐 왕이 나올 자리로 지목하였는바, 이곳에는 원래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고, 무덤자리에 탑이 서있었는데 1844년(헌종10년) 대원군은 명당자리를 얻고자 옛 가야사를 불 지르고 탑을 부순 후 경기도 연천에 있던 부친의 묘를 이장했다. 그 후 고종이 왕이 된 후 대원군은 가야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인근 골짜기에 절을 짓고 보덕사(은혜를 갚은 절)로 이름을 지었고 아직까지 남아 있음.


남연군묘 옆의 상여각






옥계저수지 철새들





점심식사후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관람.







인삼휴게소를 거쳐 무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