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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베리아 횡단열차

18. 크라스노야르스크2 (2017.07.07~8)

by 도화유수 2017. 8. 7.

<러시아 화폐 10루불에 등장하는 Paraskevia Pyatnitsa 예배당>


Paraskeva Piatnitsa Chapel Часовня Параскевы Пятницы (Paraskevia Pyatnitsa 예배당) : Karaulnaya Hill 꼭대기에 위치한 작고 예쁜 예배당. Krasnoyarsk를 상징하는 예배당으로 러시아 10루블 지폐 앞면에 크라스노야르스크 대교와 함께 그려져 있다.(지폐 뒷면은 Krasnoyarsk 댐). 순교자 paraskeva pyatnitsa를 헌정하기 위해 세워졌다. 1805년 건물이 노쇄하여 1852년 건설시작하여 1855년 완공. 지대가 높아 도시 조망이 일품이고 야경도 멋지다. 12시 정각 1발의 예포 발사.


7월 7일 (금) 크라스노야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아침은 좋은 호텔이라 조식도 휼룽하다. 조식후 카운터에 물으니 짐보관을 무료로 해준다고 한다.




조식후 크라스노야르스크 언덕위에 예배당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맥심택시 165루불)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경당안에 들어가 촛불을 꽂아 이번 여행에 안전을 기원 했다. 호텔까지 걸어서 왔다. 언덕을 내려오도록 데크가 준비되어 있고 다 내려오니 경찰청이 있었다.










나그네의 여정은 끝없는 짐싸기 다시 짐을 싸서 호텔에 맡기고 체크아웃 후 예니세이강 선상투어를 하기위해 출발한다. 예니세이강 크루즈를 하기위해 강변선착장으로 달려갔으나 아주 큰 크루즈배는 호텔로 영업하고 있었고,  선착장에서 이곳 저곳을 다녀보았지만 말이 안통하고 결국은 적당한 시간에 가는 배편이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눈치껏 노력했지했지만 배를 탈 수가 없다. 대신 지역 박물관Regional Museum 대교 부근에 있는 곳으로 요금은 150x4=600+50(사진촬영)=650루불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 박물관Regional Museum : 시베리아의 훌륭한 박물관 중 한 곳. 1912년 지어진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운 이집트 신전에 자리한다. 1, 2층 동물들, 교복, 베틀, 4m 높이의 매머드 유골 등 전시







점심은 크라스노야르스크 호텔 1층 방콕레스토랑에서 기분내서 먹었다. 2730루불







오페라 발레 씨어터

오페라 발레 씨어터 : 외투를 벗고 들어가야 한다. 주위 모두 잘 차려입은 사람들.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좋고 공연비도 아주 저렴하다(맨 앞자리 8000원 정도). 백조의 호수.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함께 수십마리의 백조들 모습에 숨이 멎는다. Theatre Square 주변, Hotel Krasnoyarsk 앞에는 젊은이들이 모이고 음악회도 열린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청사.


지금부터 예니세이강. 이름도 아름답다. 대교를 걸어서 건너간다. 도도히 흐르는 예니세이 멋지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공사중 제일 멋진 공사구간이 이 에니세이철교 건설이다. 강폭도 넓고 수심도 깊고 류속도 만만치않아 힘든 공사였을 것이다. 아래사진 멀리 예니세이철교가 보인다.






다시버스를 타고

스톨비Stolby자연보호구역을 향한다. 연구를 단단히 못한 우리는 힘들게 힘들게 물어 물어 찾아 간다. 스톨비공원의 상징인 4개의 바위 사진을 휴대폰에 보여주며 겨우 찾아 간다. 알면 쉬운데 모르면 어렵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더 느낀다. 조용한 숲속의 산책길이 계속 된다. 대도시 옆에 이런 자연공원이 있다는 것이 이곳 시민들의 행복이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 도중에 아쉽게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3시간여 공기좋은 숲속에서 산책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스톨비 국립공원(Stolby National Park) : 스톨비Stoby라 불리는 높이 솟은 화산암 지역으로 시베리아 타이가의 숲과 공존하는 국립공원. 수백만년 전 시베리아의 사얀 산맥Sayan mountains이 마그마의 압력으로 인해 솟아올라 형성된 이 바위산 지역은 “숲 거인들의 땅”이라고 불려왔다. ‘스톨비’는 ‘기둥’을 뜻하는 러시아어 스톨브столб의 복수형. 도심에서 10km 정도 이동하면 동물원과 Bobrovy Log Ski Resort(Gornolyzhnyy kompleks "Bobrovyy Log")Бобровый Лог가 있고 스키 리조트에서 체어리프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250rub) 정상에는 멋진 전망대 있고 40분 걸으면 타크마크 스톨비에 도착한다.(걸어 올라가면 입구에서 약 7km. 왕복 5시간 정도 산행) 스톨비 국립공원은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심장, 영혼 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크라스노야르스크를 대표하는 유명한 장소이다. 입장료는 없고 지도를 100루블에 판매한다. 간단하게 영어로 코스 설명해주고 7시가 되기 전에 하산하라고 한다.(5~7월 야생 진드기 주의) 일반인에게 개방된 유명한 바위는 4개의 바위(Первый. Второй. Третий. Четвертый) 및 할아버지 바위(Дед) 및 깃털 바위(Перых)이다. 오페라 발레 씨어터 버스 정류장 에서 50번 버스타고 스톨비 사진을 보여주면 내리라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 건너편으로 좀더 걸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또는 Krasnoyarsk-Passazhirskiy Railway Station에서 버스37 Bazaikha Settlement 노선을 타고(정류장 25개) Fan-Park "Bobrovyy log" 정류장 하차하여 도보로 450m 이동하면 Gornolyzhnyy kompleks "Bobrovyy Log" (차는 자주 있고 R220)









Красноярск

Krasnoyarsk 21:14

2017.07.07(금)

17:14 Mcx

27571루불

↓ 2284km

043эА Купе 5호차 5,6,7,8

Екатеринбург

Yekaterinburg05:28

2017.07.09(일)

03:28 Mcx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로 긴 열차여행이다. 2284km 34시간여의 긴시간을 간다.









열차가 크라스노야르슼와 예카테린부르크 사이에 러시아 3대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를 지난다. 60분간 정차하는 시베리아횡단열차와 러시아철도의 사실상 중심이다.

노보시비르스크 [ Novosibirsk ]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州)의 주도(州都). 원어명 Новосибирск 경위도 동경 82°56′, 북위 55°01′

시간대 UTC+6 홈페이지 http://www.novo-sibirsk.ru/ 인구(명) 1,417,107(2006년)

1925년까지는 노보니콜라예프스크라고 불렸으나 기존의 시명(市名)은 니콜라이 2세에서 유래했다는 이유로, 소비에트 연방 성립 후 1926년 '새로운 시베리아의 도시'라는 의미의 노보시비르스크로 개칭되었다. 1893년 시베리아 철도가 오비강(江)을 횡단하는 지점에 소도시가 생긴 것에서 비롯되며, 그 뒤 농산물의 유통, 교통의 중심지로 발달하였다. 그러나 시(市)의 발전은 혁명 후 시베리아 개발에 따라 급속한 진전을 보였으며, 시베리아 최대의 공업도시를 이루고 있다.

1930년 이래 쿠즈바스로부터 원료를 도입, 금속가공을 비롯하여 전기·운수·농업 등 각종 기계제작이 성행하며, 수압기(水壓機)·공작기계·야금공장 등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약품·플라스틱 등의 화학공업, 목재가공·식육·제분·유지 등 식품공업도 발달되어 있다.

노보시비르스크는 시베리아 철도의 요역(要驛)으로, 바르나울·쿠즈바스 등지에 이르는 지선(支線)을 가진 교통의 대중심지이며, 하항(河港)도 있어 철도·항공·도로망의 결절점(結節點)을 이루고 있다. 1959년에는 출력 40만kW의 수력발전소도 완성되었다.

또, 문화의 중심지로 시내에는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시베리아지부(支部)를 비롯하여 9개의 대학과 연구기관·박물관·항공사진측량·지도학연구소·극장 등이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시의 남쪽 30km 지점에는 1959년 학술도시 아카뎀고로도크(Akademgorodok)가 창설되었다. 시베리아의 백만도시(百萬都市)로서 부근의 위성도시와 연결되어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변 일대는 광범한 근교농업지대로 온실·온상 등을 겸비한 대 경영농업이 60곳에서 성행하고 있다.

오비강(江)을 가로지르는 대철교는 1897년 봄에 완성되었으며 도시가 더욱 발전하게 된 것은 20세기 초반에 이르러서이다. 중앙 러시아와 시베리아를 잇는 투르키스탄 시베리아 철도(Туркестано-Сибирская магистраль)가 개통되었는데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부터 노보시비르스크까지 잇는 노선이다. 그리고 이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시베리아 철도가 연결됨에 따라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잡았다. 철도 개통 전 8,000명 정도였던 인구는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1917년의 러시아 혁명기에는 80,000명에 달하게 되었다. 러시아 내전기에는 수만 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도시도 피해를 입었으나 레닌이 신경제정책을 시작한 1921년에 이르러 도시 재건이 시작되었다. 1932~1933년의 소비에트 대기근(大飢饉)에는 17만명 이상의 국내 난민이 유입하여 도시가 더욱 확장했다. 제 2차 세계 대전 후의 1954년경에는 시베리아 최대의 도시로 성장했으며, 시내에 노면전차가 개통했다. 도시 건립 약 70년 후인 1962년경에 노보시비르스크의 인구는 백만 명을 돌파하여 러시아의 백만 인구 도시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2,814km 떨어져 있으며, 중심가는 오비강의 우안(右岸)에 있다. 시 주변은 서 시베리아 평원이 둘러싸여 있다.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시설로는 1944년에 지어진 국립 오페라-발레극장(Новосибирский театр оперы и балета)이 있다. 이 극장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극장으로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Большо́й теа́тр)보다 크며, 시내의 레닌 광장에 위치한다.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는 시가지로부터 약 16km 거리에 있는 톨마체보 공항(Аэропо́рт Толмачёвo)이 있다. 러시아 제3의 도시답게 다수의 국제, 국내선이 운항하고 있다. 시내의 교통수단으로는 1985년 완공된 시베리아 최초의 지하철인 노보시비르스크 지하철(Новосибирский метрополитен)이 있다. 시베리아 철도는 지하철 역으로도 이어져 시내와의 연결성 또한 좋다. 지하철 외에도 18개 노선의 노면전차와 19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한다. 

기후는 연교차가 상당히 커 여름에는 기온이 섭씨 20도에서 25도에 이르며 겨울에는 영하 20도에서 30도까지 떨어진다. 엄동(嚴冬)에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열차내에서 홍차주문 24x4=144루불, 점심으로는 빵과 감자요리 250루불, 이심역에서 소시지 150룰불 로 안주삼아 한잔 하고 잠.





옴스크역에서  하루종일 같은 풍경이 이젠  지겹다.

7월 8일 (토) 서시베리아 열차

크라스노야르스크역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9시 18분 열차에 오른다. 피곤함이 온몸에 펴져온다. 익숙한 솜씨로 짐정리와 침구를 깔고 맥주 한 잔하고 잠자리에 든다.

쌀쌀한 느낌에 일어나 보니 벌써 밖은 훤하다.

잠시 정차한 역에서 일출을 찍고 다시 잠을 청한다.

어제 준비한 닭다리와 도시락라면으로 아침식사. 즐거운 아침이다.

점심은 오랜정차를 하는 역에서 감자요리와 속에 짭잘한 양파가 든 빵으로 식사.

정말 서시베리아는 놀랍기만 하다. 차창에 끝없이 펼쳐지는 들판이 계속된다. 너무 너무 계속되니 지겹기까지 하다. <가족카톡에 보낸 7월8일 일기>


대자연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 느껴보셔요~

여행일정 이제 중반 좀 지났는데 체력 관리 잘하시구

~~

며칠있다가 풀이 많이 자라서

놀이삼아 다시한번가기로했네요

오늘 방울토마토 넘 맛이있었어요~~

토마토가 넘 많이달려서 끈으로 묶어놓고 왔네요~

며칠있다감 사진찍어 보낼께요

국화는 잘자라고 있어요~~       <카톡에 집사람 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