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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귀촌(전원생활)교육 2일차(2017.03.14)

by 도화유수 2017. 3. 14.

<서울농업기술센터 오늘 마지막교육 [가정화훼 가꾸기] 한준선생님수업 실습작품 상록넉줄고사리[후마타고사리]/공기정화식물 >


에제 센터에 비치된 안내 팜플릿에서 본자료를 보고 여러가지 고민을 했다. 작년에 수학한 밀 종자를 파종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밀농사는 거의 포기한 상태인데



봄에 파종을 하는 것이 수학량이 좋다는 내용이다. 그런대 천안(중부지역)의 파종한계기가 3월5일이다. 조금 지났지만 서울지방은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성보중학교로 간다.(집사람이 태워줌) 7시경에 도착하여 열심히 밭고랑을 정리하고 호미로 파고 비료를 넣고 통밀을 뿌리고 쇠스랑으로 흙을 덮고 물을 주는 작업을 마쳤다.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밀을 파종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해 심은 대파가 살아서 싹을 보이고 있다. 정말 대견하다. 작년말에 시원찮게 자라서 포기했는데 모진 추위를 이기고 살아있다니.





부지런히 정리하고 성보중학교를 08:15에 출발한다. 버스타고 신림역에서 2호선으로 선릉역에서 분당선으로 갈타고 수서역에 도착하니 09:10이다. 대모산등산지도


09:30분에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농업기술센터로 향한다.


오늘 오전 교육은 [과정과수 가꾸기] 주재천선생님.

농사에는 4가지가 있는데 어려운 순서는  農事 : 菜蔬 < 花卉 < 果樹 < 子息

 전정 : 햇볕을 많이 들게 묵은가지


번식에는 종자번식 과 영양번식이 있다.

    화훼나 과수는 주로 영양번식을 하는데 이에는 1)삽목번식, 2)취목번식, 3)접목번식 4)고취법 이 있다.


<고취법 실습>







수업 후 점심식사전에 스마트팜 체험학습장 견학을 간다. 봄볕에 보리가 파랗게 잘 자라고 있다.





인삼을 수경재배를 하고 있다.





옆에는 상추같은 작물도 재배하고



인삼의 어린 싹






체험장에서 올라오니 점심이기다리고 있고 수경재배된 인삼이 기다리고 있다.




오후 첫 수업은 {텃밭채소 가꾸기] 박상훈 선생님.

키워서 먹는 즐거움이 텃밭채소 가꾸기의 낙이라고 그래도 병충해 등에 좌절, 등을 없애기 위해






쉬는 시간에 센터 측면에 있는 식물공장을 찾는다.






이어서 수업이 계속되고







오후 두 번째 수업 [가정 화훼 가꾸기] 한준 선생님.

화훼 : 관상  그래서 보리(고창)도 화훼이다.

원예 : 과수, 화훼, 채소, 특수작물   그러나 벼, 감자, 고구마는 아님.

以夷制夷로 수업을 시작.





마지막으로 실습작품 상록넉줄고사리[후마타고사리]/공기정화식물 으로 수업을 마무리 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보고 무척이나 가지고 샆었던 책자[도시텃밭 가꾸기]를 선물로 받고 수업을 마쳤다. 

정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