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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귀촌(전원생활)교육 3일차(2017.03.15)

by 도화유수 2017. 3. 15.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바라본 앞마당 전경>


오늘은 귀촌(전원생활)교육 3일차이다. 매일 매일의 교육이 초보 농사꾼으로서는 금과옥조이다. 꽉 찬 교육일정을 소화하기엔 이제 에너지가 딸린다.

그래도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간에 맞게 집을 나선다.

수서역 3번출구로 나와 옆에 있는 효성빌딩 앞에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현관에서 등록을 하고 오늘의 오전 교육이 시작된다.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센터의 안은규 선생님.






친환경 방제제 난황유 만들기 실습.






난각칼슘 만들기 실습.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식사 도시락을 먹고



오후 첫째 수업 [밭 특용작물(감자, 콩,잡곡)등] 선터의 진우용 선생님.



밭작물중에 콩농사는 기계화에 선두 ---일시에 수확이 가능하기에

원예작물은 경제성이 높은 듯하나 -- 노동 기술 자본의 집약농사임을 숙지할 것.

콩의 파종적기:6월 중상순

대두는 너무 일찍 심으면 웃자라서 잘 쓰러지고 병충해 재해에 노출 ---강낭콩, 밭, 녹두는 일찍심어도 됨.

콩나물콩은 품종: 풍콩나물콩(크기가 작다.)

중경배토(中耕培土) ---중간에 밭갈이 하여 북주기(제초와 북돋움)

적심(순치기)---본옆5~7매(꽃이 피기 전)

탈곡--아래 꼬투리가 하나둘 터질때.   이하 교재 참조.


오후 두 번째 수업은 [간단한 목공배우기] 안제준 선생님.


므두셀라 나무 : 미국캘리포니아에 잇는 수령 5000년나무.  므두셀라는 성경상나오는  노아의 할아버지라고


강의가 끝나고 목재의 마감 실습.














이것으로 3일차 수업이 끝나고 내일 부터는 현장 실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