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상징 소양강처녀 동상>
2016.12.21 오늘은 북한산둘레길 걷기를 잠시 멈추고 신삼수의 춘천을 찾았다. 11시출발하는 itx를 타고 용산에서 남춘천역을 향해 출발한다. 모처럼 여행다운 설레임이 있다. 도시간 고속철도 답게 잘 정비된 열차를 타고 안개가 가득한 북한강을 신나게 달리는 기분. 드디어 남춘천역에 도착한다.
<itx청춘열차 안>
오늘의 일정 지도이다.
남춘천역
공지천으로가는 길목에 있는 풍물시장
호반교를 지난다.
공지천 역시 멋있는 곳이다. 쌩쌩한 찬바람이 불고 꽁꽁 언 공지천은 아니지만 너무 따뜻하고 바람이 없는 겨울 풍치도 좋다.
2004년 동성고 3학년2반의 졸업여행 모습(2005년 2월 4일)
그당시 옛춘천역 모습
공지천이 꽁꽁 얼었다.
구름다리
에티오피아 참전 기념비
멋진 리무진도 보인다.
멀리 춘천MBC도 보이는 의암호로 접어든다.
호숫가에서의 오찬도 즐기고
중도로 연결하는 다리 레고랜드가 들어온다고 한다.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의암호에 무슨 조형물일까?
소양2교가 소양강처녀동상뒤로 보인다.
소양2교가 춘천마라톤에서 아주 힘들 때이다(35~7km지점) 사진이 컴퓨터를 한참 찾아보니 나온다.(2004년10월말)
골인 장면
2003년10월말
소양강 스카이 워크
소양강처녀 동상
의암호의 겨울 풍경은 동양화 한폭이다.
소양교 지금은 소형차량만 겨우 다닌다.
역시 장교출신 권한수의 눈에 보이는 위장망 같은 덤불.
춘천의 공단으로 접어든다.
소양도서관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우수한 수업기기를 갖춘 특성화 교실에서 신선생의 방송국인터뷰 장면이나오는 동영상을 본다.
학교를 한바퀴 돌아보고 후평3동에 있는 우성닭갈비 본점에서 닭갈비로 저녁식사. 역시 춘천에서는 닭갈비가 최고.
다시 9번 버스를 타고 남춘천역으로 와서 용산행itx에 오른다.
오늘도 많이 걸었다. 환대해준 신선생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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